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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301

[경산 곽옥자삼대곰탕] 소고기국밥으로 점심해결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반찬은 김치입니다. 더불어 국도 거의 빠지지 않죠. 저만하더라도 매 끼니마다 국이 있어야 하니까요. 물론 국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런 경우 살짝 허전하기도 합니다. 국이 아니면 탕이나 찌개라도 있어야 합니다. 입이 까다롭지는 않는데, 이상하게 국, 탕, 찌개가 있어야 상이 상처럼 느껴집니다. 점심을 먹으러 경산 중방동에 있는 곽옥자 삼대곰탕을 찾아갔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수성구 본점에서도 먹어봐서 찾게되었습니다. 곰탕과 진주냉면으로 유명한 곳인데, 가마솥 소고기국밥이라~ 왜 그런날 있잖아요. 딱 먹고 싶은게 생각나는 날 말입니다. 주문은 먹고 싶었던 가마솥국밥(소고기국밥) 4가지 반찬입니다. 김, 깍두기, 김치, 고추무침인데 고추무침은 패스!!! 저는 왜 고추를 잘 .. 2021. 2. 9.
[영생덕] 만두는 꼭 먹어줘야죠 제가 멘토링 하는 청년 창업자와 3D 프린터로 열심히 기업을 이끌어가는 분을 연결시켜드리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어찌 보면 선배와 후배의 매칭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에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최근에 수많은 대학생들이 창업과정에 있어서 시제품을 만들 때 3D 프린터를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이때 전문적인 기술이 부족해서 힘들어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겠죠? 그렇게 미팅을 주선하고 나서 점심시간!!! 인근 중국집으로 향했습니다. 밥은 먹어야 하니까요 걸어가는 내내 이야기를 하면서 깜빡잊고 대문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그래서 지도 검색으로 대신했습니다. 아 오래간만에 들어가보네요 한문 이름의 중국집!! 영생덕입니다. 간판에 만두 전문이라고 적혀있죠. 나름.. 2021. 2. 8.
[남산동 금강산보쌈] 멘토링하는 학생과 돼지국밥 한 그릇 시간 참 빠릅니다. 금강산보쌈에서 멘토링하는 학생과 함께 돼지국밥 한 그릇 먹은 것이 벌써 10일 정도 지났네요. 새해가 밝은 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1월 하순입니다. 그 동안 바쁘게 보냈습니다. 1월 초에 정말 추웠지요. 소한 추위를 단단히 치뤘습니다. 소한 추위가 끝나갈 즈음, 멘토링을 위해서 학생과 만났습니다. 아침부터 창업관련해서 멘토링을 하고 제가 점심을 사주기로 했습니다. 마침 학생집 방향에 제가 가끔씩 들리는 남산동 돼지국밥골목이 있어서 레츠 고고 했습니다. 남산동 돼지국밥골목의 제 단골집입니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시절, 친구와 함께 국밥 2 그릇에 소주 1병씩 나눠마시기도 했던 곳입니다. 그때 가격보다는 올랐지만 여전히 국밥 한 그릇에서 소주 1병이면 행복한 곳입니다. 크크~ 그.. 2021. 1. 26.
[봉덕동 풍진곰탕] 친구가 사준 저녁, 바로 이맛이지. 시내에서 컨설팅을 마칠 즈음에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오래간만에 저녁이나 같이 먹자라고 하더군요. 요즘은 일이 아니면 집에서 나오질 않으니 이 친구와도 참 오래간만에 만났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마찬가지시겠죠? 코로나 때문에 외출, 외식의 횟수가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돈 쓸일이 없어졌는데, 반대로는 돈 버는 일도 줄었으니 걱정이기도 합니다. 모처럼 친구와 저녁을 함께 하기로 했는데 친구가 곰탕과 굽는 것 중에 선택하라고 해서 과감히 곰탕을 선택했습니다.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간곳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봉덕동 풍진곰탕!!!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로1 11(봉덕동 1299-2) 풍진곰탕 바로 앞에 주차하고 들었습니다. 시간이 저녁 때인지라, 막 한 분께서 식사를 하고 일어서고 계셨..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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