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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301

[지산동 속초식당] TBC 맞은편에서 맑은 대구탕 한 그릇 사회생활을 하니 점심 식사는 외부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재택근무 중이라 집에서 먹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만, 미팅/회의 등으로 인해 외부 활동을 하게 되면 식당을 찾을 수 밖에 없죠. 지난 주 협업에 대한 미팅이 있었습니다. 무척 추웠던 한 주였습니다. 아직 강추위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요 식사를 하러 간 곳은 대구탕으로 소문나 있는 TBC 방송국 맞은편 지산동 "속초식당"이었습니다.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18(지산동 1054-9번지) 지도 검색을 하니 속초시당, 속초속풀이식당, 속초속풀이대구탕, 속초속풀이해물탕 등 여러 이름으로 나옵니다. 요즘은 뭘 하더라도 한 가지라도 잘해야 인정받는 세상인데 대구탕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사실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를 못했습니다. 언젠가.. 2021. 1. 11.
내가 사랑하는 구내식당 밥, 메뉴걱정 끝 & 양 조절 맘대로 내가 사랑하는 구내식당 밥, 메뉴걱정 끝 & 양 조절 맘대로 개인적으로 구내식당을 참 좋아합니다.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일단 메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통상 1주일 메뉴를 미리 알려주므로특별히 피하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안먹으면 되고, 핑계 삼아 외부 식당을 통해 해결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외에도 빨리 먹고, 산책을 하거나개인적인 일을 처리하러 다녀오기도 하죠!!! 뿐만 아니라, 가장 큰 장점은 식사량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겁니다.바로 위 사진은 다이어트 식단입니다.ㅎㅎㅎ 그래도 많아 보인다구요?저는 정말 줄인건데 구내식당에서는 보통 4~5가지 정도의 반찬과 국이 나오죠그러면 좋아하는 것만 담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거죠 대부분 메뉴에는 꼭 하이라이트가 있습니다.위 식단에서는 개인적으로.. 2020. 11. 28.
[대구삼성창조경제캠퍼스] 가을로 물들다 [대구삼성창조경제캠퍼스] 2020년 가을로 물들다 어김없이 가을이 왔습니다.올해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봄, 여름을 느껴보지도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뭔 이런일이 있는지?살다살다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말문이 막힙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중에 '그래도 시간은 흐른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쨌건 시간은 흐르고 이 또한 지나가겠지만너무 억울하기도 합니다. 모처럼 대구삼성창조경제캠퍼스를 찾았습니다. 많은 스타트업과 호흡하던 곳입니다.2020년에는 발걸음이 닿지 않던 곳입니다. 미팅이 있어서 들렸습니다.약속시간보다 2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대구삼성창조캠퍼스를 걸었습니다.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가을이 왔습니다. 그나마 대구에서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나타나지 .. 2020. 10. 18.
일상속에서 느끼는 가을 그리고 여유, 사진을 찍어보세요 일상속에서 느끼는 가을 그리고 여유, 사진을 찍어보세요 저는 SNS를 하면서 부터 사진을 많이 찍고 있습니다.그렇다고 해서 DSLR을 들고 다니면서전문적으로 찍는 것은 아니구요스마트폰으로 일상을 많이 찍는 편입니다. 요즘은 정말 가을 하늘이 맑고 푸르릅니다.구름이 가끔 푸르름을 질투해서파란 하늘을 가리고 있지만이 또한 멋진 풍경을 만들어주곤 합니다. 주말에 북구 태전동(칠곡)에 일하러 갔을 때입니다.때마침 대구 3호선이 지나고 있었는데제가 사진을 좀 더 잘찍었더라면정말 멋진 사진 한 장을 얻었을 겁니다. 부족하지만 이런 사진을 찍었다는게 작은 여유 아니겠습니까? 멋진 하늘을 배경으로 달리는 열차라!!!! 예전에는 연속촬영기능이 있었는데지금은 사라졌는지 못찾겠네요 잠시 포스팅을 멈추고 스마트폰을 다시 열어..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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