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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도 지나고 내일이 말복이니 2021년 여름도 지나가나 봅니다.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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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이 입추였습니다.

내일은 말복

2021년 여름도 지나가나봅니다.

지난 주 몇 분에게 전화를 드렸더니 휴가를 보내고 계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많이 더웠죠.

올해 여름은 짧은 장마로 인해 무더위가 심했습니다. 

거짓말 처럼 토요일까지 열대야가 심했습니다.

밤늦게까지 에이컨을 켜고 일을 했으니까요.

 

그런데 입추가 지나면서 소나기가 좀 심하게 내렸습니다. 물론 태풍의 영향일지 모르겠습니다만 내린 비로 인해 오늘 밤은 시원하네요.

 

선풍기로 견딜만 합니다.

올림픽도 그렇게 끝나고, 정말 더웠던 2021년 여름도 이렇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름을 조금 더 붙잡고 싶습니다.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있기도 하고, 여름을 좀 즐겼으면 합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니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진다는 착각에 빠지기 때문에요 ㅋㅋ

아무래도 겨울보다는 여름이 좋습니다.

머 솔직히 나이먹는 것도 싫습니다.

건물에 담쟁이다 제 색깔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 좀 더 오래갔으면 하는데, 시간을 멈출 수 없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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