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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왠 만한 밥상입니다.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21. 7. 12.

 

 

 

지난 주말에 평가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오전부터 시작해서 오후까지 무려 5시간 이어지는 평가였습니다. 점심시간까지 포함하면 총 6시간이었답니다.

오전 2시간이 지나고 점심시간!!

코로나19로 인해 인근식당에서 점심을 하는 것이 여의치 않아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했습니다. 도시락도 좋지요~ 시간절약되니까요

평가장 옆에 마련된 식사 장소로 고고!!

 

오~ 도시락이 범상치 않아보였습니다.

본도시락입니다. 일단 별도로 깻잎, 방울토마도, 고추, 상추가 있는 걸로 봐서는 고기가 있을 듯!!!

 

 

살포시  하나씩 들어낼따마다 나타나는 고기의 아름다운 자태!! 제가 육식을 좋아하고, 최근 운동을 해서 (핑계겠지만) 단백질 보충 타임이 될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구성이 좋죠?

밥 + 국은 기본이고요

여러가지 반찬에 고기 종류~ 거기에 쌈까지

 

 

저는 밥을 좀 남겼습니만 밥의 양도 적당했고, 국도 그러했습니다. 반찬도요~ 딱 먹을 양만큼이 들어있었습니다.

 

 

앙증맞은 쌈장입니다.

사실 포장지가 좀 아깝고 환경문제가 생각났지만 왠 만한 밥상입니다.

 

 

저는 이렇게 쌈을 싸서 먹었습니다.

점심에 고기 반찬에 쌈이라 ~ 살짝 과식했습니다.

 

상황이 상황이라 점심으로 도시락을 먹었지만 도시락도 참 좋네요. 

이상 평가가서 점심으로 먹은 본도시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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