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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사진15

[행주남] 자연산 다섯잎, 여섯잎 클로버를 보셨나요? [행주남] 자연산 다섯잎, 여섯잎 클로버를 보셨나요? 어느 순간부터 클로버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눈에 네잎클로버가 들어옵니다. 한 열번 정도 클로버가 자라는 곳을 보면 6번 정도는 발견하는 것 같습니다. 60%이상이라는 말이죠. 연휴에 걷다가 대구고등학교 옆에 작은 공원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수북히 클로버가 자라고 있길래 발이 저절로 그곳으로 향하고 있더군요. 어디보자 클로버가 있을까? 역시나 있더군요. 네잎클로버 부터 시작해서 심지어는 다섯잎 클로버, 여섯잎 클로버까지 있었습니다. 행주남(행운을 주는 남자)가 발견한 여섯잎 클로버와 다섯잎 클로버입니다. 처음 보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자연산 여섯잎과 다섯잎 이라는데 더 큰 의미가 있겠죠. 기네스북에는 2009년에 56잎을 가진 클로버가 등록되어 있다고 .. 2023. 10. 4.
2023년 계절의 여왕 5월 추억하면서 장미, 작약 등 꽃 사진 2023년 계절의 여왕 5월 추억하면서 장미, 작약 등 꽃 사진 매일 만보 이상을 걸을려면 평균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산책로를 걷기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늦은 밤 동네를 걸어야만 하루에 1만 보 이상을 걸을 수 있습니다. 꾸준히 걸으면서 나타나는 다이어트 효과가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더불어 걸으면서 동네방네 핀 꽃들을 보는 것 또한 아주 큰 즐거움입니다. 지난 5월에도 열심히 걸었고, 걸으면서 장미와 작약 그리고 야생화를 많이 보게 되었는데요 컴퓨터 폴더 속에 넣어두기 아까워서 공개합니다. 혹시, 필요한 분이 계시면 편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2023. 6. 7.
촉촉히 젖은 캠퍼스에서 찍은 이팝나무, 빗방울 사진 촉촉히 젖은 캠퍼스에서 찍은 이팝나무, 빗방울 사진 비오는 날은 일정이 없었으면 한다. 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비오는 날에는 책상에 앉아 비소리 들으면서 블로그에 글을 적거나 커피 한 잔하는 것을 즐긴다. 더러는 빗소리를 자장가 삼아 낮잠을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더러 전화오는 친구가 있으면 꾀어 막걸리 한 잔하는 것도 좋아한다. 그러나, 대낮에 비가 그치면 서둘러 하는 일이 있으니 바로 꽃잎에 맺힌 빗방을 찾아 사진으로 남기는 일이다. 빗방울과 꽃은 멋진 모델들이다. 섭외할 필요도 없고, 비가 멈추면 된다. 꽃잎에 맺힌 빗방울이 보석보다 아름답기에 사진찍는 것을 즐기고 간혹 친구들에게 보내는 것이 전부이다. 지난 주에도 그런 날이 있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더니 오후에는 비가 그쳤다. 그때 찍은 사진들이.. 2023. 5. 1.
새폴더 만들때 보신 직박구리를 아시나요? 새폴더 만들때 보신 직박구리를 아시나요? 앞산 트레킹 목적지에 도착해서 벤치에 앉아 쉬고 있는데 옆에 새 한마리가 날라와 앉았습니다. 바로 옆에 날라와서 쉬길래 반가웠습니다. 저를 무서워하지 않는 것 같아서 조용히 스마트폰으로 찍었습니다. 처음 보내는 것 같았는데 흔히 볼 수 있는 새와는 달랐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얼굴책에 올렸더니 살아있는 식물, 조류도감이신 형님이 바로 정답을 알려주셨습니다. 직박구리. 아니 이 새가 직박구리. 윈도우에서 새폴더 만들기를 하면 한 번씩 보는 바로 그 직박구리였습니다. 한 번 정도는 보셨을 겁니다. 새폴더와 새이름, 정말 누가 생각해냈는지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집에 와서 직박구리에 대해서 검색해봤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텃새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직박구리는유해조류로 분..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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