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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302

[방천시장 동곡막걸리] 비오는 날, 친구 불러서 막걸리 딱 4병마시기 [방천시장 동곡막걸리] 비오는 날, 친구 불러서 막걸리 딱 4병마시기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어느 날,막걸리 한 잔이 생각났습니다. 요즘은 감성에 젖는 날이 부쩍 늘어난 것 같습니다.역시 나이는 속일 수 없나봅니다. SNS에 막걸리가 생각난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친구 많이 안 바쁘면 막걸리 한 잔 할까?근래에는 밤에 불러낼 친구가 많이 없습니다. 다들 부담스러워 하죠!! 친구도 살짝 그러한 듯 했습니다. 그래서 "너네 집앞에서 마시자"라고 했더니반응이 왔습니다. 친구집은 아름다운 보석과 같은 방천시장 입구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방천시장에는 거의 대부분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족발, 양꼬치를 비롯해서빈대떡, 돼지고기 그리고 기타등등 거리가 한산 했습니다.시.. 2020. 9. 10.
[아셀] 수성구 지산동 야외에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 [아셀] 수성구 지산동 야외에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 개인적으로 바베큐를 좋아합니다.숯불에 구워먹는 그 맛은 정말 아름답습니다.바베큐를 너무 좋아해서 집에서도바베큐그릴을 두고친구들을 불러서 한 번씩 구워먹고는 합니다. 요즘엔 집으로 친구를 초청하기가 애매해서마당 바베큐 그릴은 개점휴업중입니다. 지난 주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아셀에 다녀왔습니다.당연히 바베큐를 먹기 위해서죠 물론 집에서 바베큐하는 것보다는 고기의 양이 적겠습니다만 설겆이를 비롯한 뒷정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아셀의 연못이 밤이면 더욱 분위기를 연출해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리저리 연락하다보니친구 5명이 의기투합하게 되었습니다. 야외라서 마음도 조금은 편했고고기 구워먹자는 말에 다들 마음이 동했는지저녁먹으러 모여.. 2020. 9. 6.
[수성못 와인바, 대도시] 맥주 한 잔 할까? 당연하지!!! [수성못 와인바, 대도시] 맥주 한 잔 할까? 당연하지!!! 만나면 헤어지기 아쉬운 친구들이 있습니다.물론 내일 복잡하거나 바쁜 일정이 없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지요 저녁을 먹고 친구 중에 한 명이 맥주 한 잔 할까 라는 멋진 멘트를 보냈습니다. 맥주 한 잔은 1인당 1~2병 정도를 말합니다. 죽어라 술 마시던 시절도 이제는 지났고, 체력을 걱정해서 마셔야 하는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친구의 단골집인 수성못 대도시로 향했습니다. 호텔수성 입구에 있어서 많이들 아실 겁니다. 3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엘리베이터 올라가시면서 스마트폰을 켜서카메라 모드를 동작시키시길 바랍니다. 왜? 문이 열리지 말자 이런 공간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화장실도 보입니다. ㅎㅎㅎ 요즘 SNS 하는 분들은 이런 사진 찍어서 올리면.. 2020. 9. 4.
[북성로 태능집] 불고기와 우동 안주로 일 잔!! [북성로 태능집] 불고기와 우동 안주로 일 잔!! 구미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대표님 한 분이 직원 한 명과 최근 창업을 한 대학생 사장님과 함께 올라오셨습니다. 계획에 없던 대구 방문이셨는데함께 자리를 가졌습니다. 저녁 겸해서 1차를 하고 구미로 가시는 길에 우연히 북성로 우동불고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대표님이 직원과 대학생 사장님께 맛보여드려야 한다면서 북성로 향했습니다. 북성로는 저렴한 가격에 한 잔 더 할 수 있는 곳입니다.연탄에 구운 불고기와 우동 한 그릇으로 위로를 받는 곳이죠 저는 20대 후반에 알게되어가끔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미 대표님은 이미 단골집이 있었습니다.우리를 데리고 간 곳은 북성로 태능집이었습니다. 저도 한 번 들려본 곳이기도 했습니다. 북성로 우동불고기 골목을 ..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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