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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도시락] 구성을 보니 '도시락은 선물' 맞네!!!

맛집투어 by 유형욱 2022. 5. 21.

 

2달에 한번씩 참석하는 포럼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상황에 여의치찮아서

연기 연기하다가

2022년 첫 번째 포럼이 지난 수요일에 있어서 참석했습니다.

 

모처럼 뵙는 분들이라 반가웠습니다.

 

제가 참여하는 포럼은 7시에 시작합니다.

식사는 6시 30분 부터 도시락으로 제공되는데요 이번에는 채선당도시락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무슨 도시락이 밥상 같더라고요

반찬은 무려 7가지에 국까지 있으니

밥상을 제대로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도시락 뚜껑을 여니까 군침이 확 돌더라고요

사진이 좀 흐립니다.

최근에 액정 보호필름을 갈았는데

지문방지 필름으로 하다보니

단점이 초점이 맞는지 안 맞는지

잘확인이 안되더라고요(노안도 있고요)

 

 

 

따로찍은 사진은 잘보입니다.

ㅎㅎㅎㅎ

포스팅 준비를 하면서 채선당 도시락으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도대체 가격이 얼마인지?

 

일명 "직화한상도시락" 11,400원

제 첫 느낌이 딱 맞았죠?

밥상같은 도시락!!!

 

 

 

행운인지 제가 좋아하는 반찬만 딱 들어있더라고요

제가 받은 채선당도시락에는

김밥에 많이 들어가면 좋아하는 우엉,

입맛떨어졌다고 느껴졌을때

마트에 들러 사오는 오징어젓갈

 

 

저도 한 번씩 만들어먹는 계란말이

(물론 채선당 처럼은 못 만들어봤음)

그리고 볶음김치

 

 

 

메인 반찬으로는 간장제육과 닭갈비

그리고 샐러드

완벽한 밥상이었습니다.

저녁상을 제대로 받은거죠

 

 

 

일단 밥 부터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오징어 젓갈

밥과 젓갈의 만남은 완벽한 궁합이죠

게장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오징어젓갈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앞서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입맛없으면 오징어젓갈 사러간답니다. 하하하

 

 

간장제육과 닭갈비 역시 맛있었습니다.

간도 딱 좋았고요

흠 잡을때가 없었습니다.

 

 

채선당 도시락 딱 마음에 들더군요.

 

 

결과는 이렇게 도시락을 클리어했습니다.

보통 도시락을 주문해서 먹으면

남기는 반찬이 있기 마련인데

채선당 도시락을 구성하는 반찬들은

제가 평소 좋아하는 것들이고

간도 딱 맞고 하니

클리어할 수 밖에요.

 

도시락 포장에 "도시락은 선물"이라고 적혀있던데

채선당 도시락은 선물 인정합니다.

 

이상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포럼 준비하시면서 도시락 주문하신 분에게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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