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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덕동 카페 리브라] 오전 업무미팅에 너무 좋은 장소(주차장 베리굿, 대구대표도서관 바로 옆)

카페&커피 by 유형욱 2022. 2. 16.

 

선배 덕분에 알게된 봉덕동 카페 리브라

요즘은 내가 잘 이용하는 곳이 되었다.

 

봉덕동 관제탑 바로 앞

즉, 대구대표도서관이 들어설

자리 앞에 위치하고 있다.

 

 

골목길이라 오전에는 손님이

다른 카페보다는 비교적 적은 곳이다.

 

오늘도 오전 미팅 약속을 카페 리브라에서 있었다.

 

사무실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 상태라서

대부분 거래처 사무실로 찾아가는데

업무미팅을 함께 할 분이 인근에서

일보고 이동하실거라고 해서

이곳으로 잡았다.

 

 

주차장이 아주 넓다.

족히 25대 정도는 주차하고도 남는다.

이정도면 봉덕동에 있는 카페 중에

주차장이 제일 넓을 듯 하다.

 

업무미팅에 첫 번째 필수조건은 넓은 주차장

 

주차장이 좁은 곳으로 누가 오라면

솔직히 어쩔때는 짜증이 나기도 한다.

왜? 인근을 빙빙 돌아야 하니까

 

하지만 리브라는 걱정이 없다.

 

 

오픈은 11시 부터~

그런데 실제로는 10시 30분 정도면 문을 열어둔다.

오늘도 10시 25분에 도착하니 열려있었다.

하지만 정확한 오픈 시간은 11시라는 것!!!

 

입장하자 말자 체온검사 및 QR체크하고

손님을 만났다.

 

 

1층 제일 안쪽에 회의나 스터디를 할 수 있고

6명 착석 가능한

제일 좋은 자리를 잡고 계셨다.

 

 

앉은 자리는 계단 앞 사진찍은 자리 뒤쪽임

 

 

아메리카노 2잔  주문

카페리브라 메뉴

에스프레소 3,800원, 아메리카노 4,200원

카페라떼 5,000원, 카페모카 5,500원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를 세트로 판매도 하신다.

식사 대용으로도 괜찮을 듯

어차피 식사 후 커피는 마셔야 하니까

 

 

빵과 케익도 있다.

살짝 빵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

커피를 가져와서 업무미팅 시작

 

 

약 1시간 동안 비즈니스에 대해서 협의를 했다.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협력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물론 좋은 합의도 이끌어냈다.

그렇게 오전 미팅을 끝내고 배웅을 갔다가

나는 카페 사진찍으로 고고

 

 

참 배웅하는데 우리 말고 첫 손님 입장

ㅋㅋㅋ

 

 

2층은 12시 부터 개방하는데

양해를 구하고 2층으로 이동

 

 

 

손님이 있으면 사진찍기가 좀 그런데

12시 개방으로 인해 완전 땡 잡았다.

 

 

여유있는 찰칵찰칵

테이블마다 특색이 있어서

골라 앉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나무칸막이가 있는 ㄷ 자리

카페 리브라를 찾는 커플들이 앉으면 좋을까?

방향을 창쪽으로 향했으면 어땠을까?

 

 

포토월도 있다.

의자만 가져다 두면

유럽의 어는 동네 카페분위기가 날까?

 

 

벽에는 별자리들이 붙어있다.

나는 물고기자리!!

 

 

이 사진은 대구대표도서관이 들어서면 비교할 목적으로 찍었다.

 

미군 헬리콥터 비행장이었는데

이제 대구대표도서관 공사가 막 시작되었다.

 

4호선 트램도 지나갈 예정이라는데

카페 리브라도 그때가 되면

핫 플레이스가 될 듯하다.

 

 

 

아메리카노 향기 속에서

아침 미팅 잘 마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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