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정] 대봉동의 브런치 & 베이커피카페 그리고 분위기 맛집

 

대봉정이라 카페이름 보다는

소나무가 주위를 지키는

멋진 정자 이름이 같지 않나요?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대구 중구 대봉동에 위치한

브런치와 베이커리 카페로 소문난 "대봉정"입니다.

 

 

더불어 서점, 김밥집, 갤럴리, 꽃집등이

함께 아우러진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건들바위 네거리에 있으며

조금 높은 곳이라

내려다 보는 뷰도 있습니다.

 

인천에서 손님이 찾아오셔서

커피 한 잔 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외부 업무 중이라

주차가능하고 서로가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곳에서 만났습니다.

 

 

 

 

대봉정 입구입니다.

좌측은 서점인데요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서점치고는 분위기가 있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긴 다가왔습니다.

동네방네 크리스마스 장식이

하나둘씩 눈에 띄네요

 

 

대봉정 내부입니다.

중앙부분이고요

좌측에도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대봉정 좌측공간입니다.

좌측도 넓은 편에 속합니다.

왠만한 카페 공간정도 됩니다.

 

대부분 커피나 차 이외에도

빵을 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이 브런치카페로 소문난 이유죠

 

 

다양한 빵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사진찍는 동안에도 군침이 얼마나 도는지

저 정말 다이어트 때문에 많이 참습니다.

 

 

 

가운데만 있는 것이 아니고요

양 끝부분에도 빵들이 있답니다.

 

 

 

그리고  브런치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대봉정의 세트메뉴

 

 

 

샌드위치 + 스프 + 아메리카노

스프세트는 4,000원추가

스프 + 아메리카노는 5,000원 추가입니다.

 

 

이렇게 주황색 이름표가 붙은 샌드위치에 한정합니다.

 

 

왠만한 빵집보다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다양합니다.

문제는 이것저것 먹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혼자서는 감당이 불감당이라

함께 갈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죠

ㅋㅋㅋ

 

 

 

내부공간만 괜찮은 것이 아니라

대봉정 외부도 괜찮습니다.

 

비록 지금은 겨울이라

그렇지만 다른 계절에는 밖에서 커피 한 잔 생각만해도 괜찮죠?

 

 

앞에서 말씀드린 꽃집과 김밥집입니다.

마녀김밥이라는데~

과연 마녀가 살까요?

죄송합니다. 안 그래도 추운데 썰렁하게 해서

 

 

그리고 한국적인듯 아닌듯 한 공간입니다.

공간은 화이트 톤으로 심플하고

장식들은 한국적인 것들입니다.

 

그리고 앉을 수 있는 곳에는 콘센트가 있으니

충전할 것들이 있으시면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목조 골격을 그대로 노출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을 널찍하게 해 놓으셔서

대화하기에도 좋구요.

 

이 정도면 대봉정을 분위기 맛집이라고

해도 괜찮겠죠?

 

 

 

 

 

대봉정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하고요

주차장은 2곳 인데

전체 2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