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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야끼우동 맛집인 황금원에서 오늘은 야끼밥

맛집투어 by 유형욱 2022. 1. 27.

 

오늘은 구미가는 날
국도로 다니기에 칠곡에서 점심먹는날
정확히는 칠곡군 왜관읍
메뉴는 야끼우동 맛집으로 소문난
황금원 야끼밥

먹을 생각만해도 군침이 돈다.


드디어 왜관 야끼우동 맛집 황금원 도착

 


주차는 약 8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황금원 앞에는 약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데
하늘의 별따기
마음 편히 조금 걸으면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이미 자리는 만석
친절한 총각이 101번이십니다
1번 하고 부르면 들어오세요

주문은?
야끼밥 덜 맵게요
으하하하 난 왜관 황금원에

이미 방문했던 티를 냈다.

 

 

(왜관 황금원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오픈은 11:00~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은 끝)

 

 


처음 오는 사람은 으례 야끼우동을 그냥시킨다.
머리카락 깊은 곳에서 봇물터지듯이

흘러내리는 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난 덜 맵게


약 3분 정도 지났을까?
1번하고 부른다
네~~~ 총총총


12시 40분이 지나자 빈 테이블이 생긴다.
어떤 아저씨 들어오셔서 주문하시는데
잠시 머뭇거리신다.
야끼우동이라고 하신다
기본 주문은 매운 것 아실까?
ㅋㅋㅋ 
기본을 드셔보셔야 덜 맵게도 주문하실 수 있을 듯

 


황금원에서 물은 셀프이다.
마침 자리가 정수기 바로 앞이라

허리만 돌리면 정수기 사용 가능

 

 


드디어 나왔다.
덜 매운 야끼밥
양이 참 많다.
오늘도 오후에는 배 뽈록하게 다녀야 할 것 같다.

 

 

살짝 새우하나, 오징어 하나 먹으면서

소스맛을 보니

매운맛과 덜 매운맛의 차이가 확연하다.

새우와 오징어 그리고 채소가

잘 어우러져있다.

 

 

 

놀라운 것은 바로 짬뽕국물

보통 볶음밥등을 먹으면

나오는 짬뽕국물과는 차이가 있다.

 

그릇이 작아서 그렇지

거의 짬뽕수준이다.

그 만큼 들어간 것이 많다.

 

 

덜 매운맛은 단맛이 느껴졌다.

달달하다고 해야하나

숟가락이 자주 간다.

 

 

 

한 숟가락 한 숟가락

내가 생각해도 잘 먹는다.

양이 많이서 줄어드는 느낌이 적다

양이 적은 여성분이라면

두 분이 드셔도 될 것 같다.

작은 사이즈를 개발하심이 어떨런지?

거의 곱배기수준이랄까?

(개인적인 의견임)

 

 

양파와 단무지

중식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

누가 이런 조합을 생각했는지

 

 

내가 생각해도 정말 잘 먹었다.

당연히 맛있으니까~

왜관 황금성을 찾는 손님들의 주문은

대부분 야끼우동이다.

물론 간짜장이나 짬뽕을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테이블에는 야끼우동 그릇이 있다.

 

 

역시 배가 뽈록할 정도로 먹었다.

황금원에서 야끼밥으로 맛있는 한 끼

아주 만족한다.

 

 

참 탕수육을 꼭 먹어야 하는 분들에게......

왜관 황금원은 평일 오후 2시부터

토/일요일에는 11시부터

탕수육이 된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오홋이 식사메뉴에만

집중하는 곳이 황금원이라는 사실~

꼭 참고하세요

 

이상 왜관 야끼우동 맛집 황금원

내돈내산 야끼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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