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러 앞산 순환도로를
달리고 있는 중에 리마트라는 곳이 눈에 들어왔다.
리퍼브 반품매장이다.
리퍼브스토어, 러퍼브매장이라 불리는 곳이다.
이전에는 식당이었는데
리퍼브 반품매장이 됬다.
무슨 식당인지는 기억나지 않음
건물도 크고, 주차장도 넓다.
리퍼브 반품매장은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되어
고객 변심, 스크래치 등으로 인해
반품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앞산 리마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앞산 리마트 입구에는
무료 나눔 박스가 있다.
혹시나 해서 들여다 봤는데
빨래 걸이(옷걸이 처럼 생겼음)가
하나 들어있었다.
나갈때 가져가야지 했는데
나갈때 보니 쩝쩝
눈에 띄면 바로 접수해야 한다.
매장은 가운데 카운터를 중심으로
좌측 우측으로 나눠져있다.
우측은 가구코너
역시 내 관심은 가구다
정확하게 말하면 캠핑용품이다.
오호~ 물건이 다양하다.
이전에 갔었던 리퍼브스토어보다
가구는 훨씬 많은 것 같다.
아이스박스, 매트 등은 있었지만
아쉽게도 내가 찾는
캠핑용품은 보이지 않았다.
제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는 있었다.
철봉, 러닝머신, 전기스쿠터, 보드 등도 있다.
제품에 대해서는 더 알아봐야겠지만
일단 구색은 제대로 갖췄다
이제 반대쪽 구경
아이스크림도 판다.
동네 마트에 가면 가격 비교 꼭 해봐야겠다.
자주 많이 먹지는 않아도
밤에 일하면서 잠오면
하나씩 꺼내먹는데
가격이 착하면 구매하러 가야겠다.
오른쪽 매장에는
도서, 의류, 신발 등
생활용품들이 많았다.
지금부터는 앞산 리마트 진열대 일방통행 구경
장난감, 인형 그리고 인라인까지
어린이 용품도 있다.
여성용품, 식기 & 그릇, 냄비,
차량용품, 전기제품 등
왠만한 종류는 거의 갖추고 있다.
내가 이렇게 구경하고 있는 동안
등산가셨던 분들이 단체로 구경오셨다.
참치캔을 하시는 분도 있고
화장품을 구매하는 분도 있었다.
제품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금액까지 비교해서 저렴하다면
알뜰구매 찬스 아닐까?
관심있는 제품 사진을 몇 장찍어왔다.
비교해 보고 가성비가 높으면
구매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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