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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사진15

배롱나무, 매리골드 등 꽃사진입니다. (무료이미지) 필요하시면 막 쓰세요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봄, 여름 동안 눈을 즐겁게 해준 꽃들이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철마다 피는 꽃에 눈이 가는 것은 저만 그럴까요? 3월, 4월에 찍은 꽃사진 매화, 동백꽃, 벚꽃 봄바람 살랑살랑 봄기운 쑤욱~ 온 몸에 기운이 퍼져나가기 시작했을 때죠 참 개나리를 빼 놓을 수 없겠군요 나리나리 개나리 천연의 색을 그대로 자랑하는 튤립 참 색이 이뻐도 너무 이쁩니다. 민들레, 꽃잔디를 비롯해서 이름모를 야생화까지 4월은 꽃잔치가 대대적으로 벌어지는 달이죠 4월에 꽃들이 피기 시작한다면 5월은 절정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계절의 여왕 5월에는 장미가 정말 탐스럽고 매력적이죠 참 이팝나무의 꽃을 빼놓아서는 안되겠죠 올해 가장 큰 수확이 있다면 아마 배롱나무 일겁니다. 이름도 .. 2022. 9. 16.
영진전문대학교 2022학년도 2학기 개강, 이번 학기도 열강!!! 아침에는 하늘만 조금 흐리더니 오후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2학기 개강 수업이 있는데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오는 날은 왠지 외출보다는 따뜻한 커피가 어울리죠? 여기까지는 상상입니다. 따뜻한 커피가 좋다고 개강을 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2학기에도 영진전문대학교에 출강을 하는데요 집과의 시간거리는 약 40분정도 첫 수업은 오후라서 여유있게 강의자료 등을 챙겨서 출발 아싸 그런데 학교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네요 지금까지 강의는 아침이어서 차도 좀 막히고 그랬는데 오후 늦은 시간이라 도착하니 1시간 정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캠퍼스를 조금 걸었습니다. 오후라 학생들도 거의 안보이고 좋더군요 그즈넉한 영진전문대학교 캠퍼스 풍경입니다. 제가 소나무를 좋아하는데 멋있죠? 가을비에 젖어서 그런지 더 분위기.. 2022. 9. 1.
[합천 오도산전망대] 아쉬움이 남은 9월의 방문 아델스코트CC에서 라운딩을 하다 보면 합천 오도산전망대가 어렴풋이 보입니다. 2017년 3월에 얼떨결에 선배 집공사를 끝내고 좋은곳을 보여주신다길래 따라간 곳이오도산전망대입니다. 2017년 선배가 찍어준 사진입니다.정말 멋졌습니다.산 정상에 바라보는 일몰은 기가찼습니다.그때 봤던 장면들을 떠올리면 지금도 흥분되니까요 거창에서 일을 보고 들어오는 길에업무가 일찍 끝나 국도 드라이브나 해야지 하는데오도산전망대가 생각나서 방향을 틀었습니다. 첫 방문에서도 좁은 살길을 정말 오랫동안 올라갔는데막상 혼자서 운전해서 올라가니거리도 약 9km 길었고좁다보니 신경이 조금 쓰였습니다. 저 지점부터 약 9km를 차로 올라가야합니다.꼬불꼬불인데가 거의 차 1대 정도 지나갈 수 있는 길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교차할 수 있는 .. 2021. 9. 26.
2020년 3월, 4월 봄날은 그렇게 가는구나, 벚꽃아~ 내년에는 함께하자 2020년 3월, 4월 봄날은 그렇게 가는구나, 벚꽃아~ 내년에는 함께하자 전세계를 혼돈으로 이끄는 꼬다리녀석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들이 엄청 늘었습니다. 덕분에 아랫배는 지구 넓은 지 모르고 계속 둥글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확찐자"라는 진단을 스스로 내려봅니다. 침실 → 식탁 → 서재 → 식탁 → 서재 → 침실로 이어지는 동선에 가끔씩 들린 냉장고, 새벽 문앞에 있는 먹거리들로 인해 확쪄버린 내 모습!! 정말 돌아가고 싶다!!! 3월 하순 어느 날, 비가 살짝 오던 날 외출을 했습니다.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서 업무를 보고 있었지만, 급히 저를 찾는 분이 있어서 미팅을 하러 외출을 했습니다. 방문했던 사무실 입구에는 손소독제가 제일 먼저 저를 맞이해줬으며, 마스크를 끼고 주먹으로 첫 인사를 나누었습..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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