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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에서 힐링하기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6. 6. 27.

예천에서 힐링하기

 

회사 행사를 마치고 회사 식구들이랑 예천으로 갔습니다.

1박 2일

 

저희 세컨드 대빵께서 예천에 아름다운 곳을 소유하고 계시다고 하시기에 직원들과 함께 힐링하러 갔습니다.

 

힐링이 머 별거인가요?

같이 있는 식구들끼지 좋은곳에 가서

즐겁게 지내고 오면 그것이 힐링이지요

 

 

 

다육이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기자기 하게 가꾸고 계셨습니다.

 

 

도시에서 찌든 생활만 해왔기에

이렇게 작은 것들도 이뻐 보였습니다.

 

물론 이렇게 가꾸려면 가꾸는 사람의 정성이 엄청 많이 들었겠지요?

사모님께서도 좋아 하실런지? ㅎㅎㅎ

 

 

깨지 옹기(장독)을 활용한 화분

요건 정말 슬쩍하고 싶었다는 ㅎㅎㅎ

 

 

어린시절 이런 희망 하나쯤은 다 있으셨겠죠?

나무와

 

 

저기 보이는 우리직원들의 하루밤 숙소가 되었답니다

저는 밀렸어요 ㅠㅠ

 

 

 

버려지는 플라스틱통도 바람개비로 변신~~~

 

 

요런거는 어디서 구해오셨는지 ??

 

짜잔 월드컵을 개최해도 될 만한 잔디밭입니다.

공하나 살려고 돌아다녔는데

못사서 산책만 했습니다.

 

 

기와 위에는 와송입니다.

정말 정성이 가득 들어간 곳입니다

 

이젠 배가 슬슬고파지네요

자자 꼬이 꼬이 꾸버 먹어요 ㅎㅎㅎㅎ

 

참나무 장작을 바로 바로 태웠습니다.

 

예천 라운딩하기 위해서 한맥CC를 한번씩 가봤고

낙동강이 바로 옆에 있는 펜션에 한번 가봤는데

가면 갈수로 더욱 가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올해에는 예천세계곤충박람회도 한다고 하네요

일정을 맞춰서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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