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 저녁 친구들과 당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주 한 잔하기 위해서 장소를 물색하다가 신월성 맛집인 옆구리 본점으로 향했다. 옆구리를 선택한 이유는 고기를 솥뚜껑에 구워서 주기 때문이다.
이제는 누가 구워주는 고기가 좋다. 하하하.


신월성 옆구리 월성본점
- 주소 : 대구 달서구 상원로 179-4
- 영업시간 : 매일 15:00 ~ 24:00
- 라스트오더 23:00
- 화이트톤의 실내로 깔끔한 분위기 연출
- 예약전화번호 : 0507-1468-1161
- 특수부위세트 54,000원 - 항정살260g + 가브리살130g + 갈매기살130g + 껍데기 130g + 김치찌개
- 삼겹목살세트 48,000 - 삼겹살 260g + 목살 260g + 껍데기 130g + 김치찌개
옆구리 특징 : 솥뚜껑 한판에 모두 구워서 나옴
세 테이블을 잡고 삼겹목살세트 3개, 각 테이블 마다 소주, 맥주를 섞어서 주문했다.





파절이를 비롯한 기본 반찬세트가 나오고, 김치찌개 그리고 계란찜이 나왔다.


옆구리에서는 주문 후 조금 기다려야 한다. 왜? 주방에서 열심히 구워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계란찜과 파절이를 안주로 폭탄 한 두잔하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을 때 드디어 삼겹목살세트가 등장했다.

비주얼 베리 굿.
삼겹살, 목살 그리고 껍데기가 상단에 위치하고, 하단에는 김치, 콩나물, 파절이 및 고사리가 고기에서 흘러나오는 기름을 머금으면서 그 맛을 더해가는 중이었다.


일단 나는 껍데기 부터 한 입.
졸깃졸깃한 껍데기가 콩가루와 함께 입안을 즐겁게 해줬다.



그리고 삼겹살, 목살 등 맛있었다.
무엇보다 고기 굽는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좋다.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나서 밥 한 공기를 주문했다. 옆에 친구가 밥을 안먹었다고 해서. 그렇다면 모처럼 숟가락 두개의 신공을 펼칠 시간. 즉석 볶음밥 제조 !!!


남은 콩나물, 김치, 고사리를 가위로 싹둑싹둑한 다음 밥 한 공기 투입. 슥삭슥삭 숟가락 2개로 펼치는 마법!!



이렇게 먹고서도 맛있었는지 삼겹살 2인분을 추가했다.


그리고 마무리는 옆구리의 별미 김치말이국수!!!
시원한 국물의 김치말이 국수.
후식으로 최고였다.

주문 후 약 1시간 20분 동안 오로지 먹기만 했던 옆구리 회식은 굽는데 신경쓰지 않아서 좋았다.
이상 월성동 옆구리 방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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