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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정식, 순두부찌개 등 깔끔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경산 삼풍동 맛집입니다.

맛집투어 by 유형욱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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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등에 일이 있어 갈 경우가 생기면 떠오르는 식당이 바로 경산시 삼풍동 소담한정식입니다.

 

 

식사가 이름처럼 소담한 곳입니다.

사전에서 소담하다는 "음식이 풍족하여 먹음직한 데가 있다"를 의미합니다.

 

사실 식당 이름도 마음에 들고요. 하하하

 


 

소담한정식

주소 : 경북 경산시 삼풍로4길 4

전화 : 053-801-8585

 

 

 

 

 

경산삼풍동 맛집 소담한정식 메뉴

 

 

소담한정식 메뉴

차돌박이 된장지개(+비빔나물)

청국장(+비빔나물), 참치김치찌개,

돼지8,000원

 

이상 정식(2인 기준)입니다.

1인 식사 시 1인분 가능


 

순부두찌개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날씨는 덥지만 순두부찌개의 살짝 매콤한 맛과, 부드러운 시감의 순두부는 매력적인 점심 메뉴중에 하나이니까요.

 

 

반찬이 아주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기본 반찬 맛이 제 입에 제대로 맞았습니다.

 

 

김치를 비롯해서 오이, 두부,  포, 가지, 고등어까지 반찬 괜찮죠? 순두부찌개에 반찬 몇 개가 나오는 곳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반찬만 있어도 밥 한 공기는 뚝딱할 것 같았답니다.

 

 

큰 냄비에 나오는 순두부찌개

조금 더 팔팔 끓였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계란찜까지 나오더군요.

 

예전에 왔을 때에도 계란찜이 나왔던가?

아무튼 횡재한 느낌이었습니다.

 

 

부드러운 순두부와 계란찜으로 밥 한 공기를 빠르게 비웠습니다. 한 공기 더 먹으라는 후배의 권유도 있었으나 꾹 참았습니다. 올해에는 정말 뱃살을 없애고 싶으니까요.

 

개인적으로 경산 삼풍동 맛집 인정합니다.

맛있고 정갈한 반찬, 입맛에 맞는 순두부찌개

그리고 계란찜까지

완벽한 점심 한 끼였습니다.

 

 

게다가 '형님 모처럼 경산 오셨는데 제가 대접하겠습니다'라고 하는 후배의 사랑스런 말까지 기분 좋은 점심 식사를 마쳤습니다. 고마워서 점심 후 커피는 제가 탕탕 솼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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