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에 강의가 있는 날에는
어김없어 대학교 앞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들고 강의실로 향합니다.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학교 도착 후
카페로 고고
학교 앞이라 아메리카노 가격도 저렴합니다.
물론 카페 캔버스의 가격 자체도 저렴하지만요
아메리카노를 속으로 생각하면서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캔버스 "까망시리즈"라는 배너가 보이더군요
까망시리즈는 흑임자를 가지고
흑임자라떼, 흑임자스무디
그리고 흑임자크림라떼를 만든 것인데요
훅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키오스크앞에 섰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시장
일단 포장, 커피에서 라떼 선택
흑임자 까망시리즈는 라떼 1페이지에 안보이더군요
2페이지로 이동
오케이 흑임자라떼 발견,
기본 사이즈 가격은 3,500원
그런데 강의시간을 고려하면 부족할 듯해서
리터를 선택했습니다.
금액은 + 1000원
신용카드 결제!!!
쿠폰에 도장도 하나 찍었습니다.
이제 하나만 더 찍으면
바닐라라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시원한 흑임자라떼 리터를 들고
유유히 영진전문대학교 캠퍼스로 입장
리터라서 크긴 크더군요
저의 인생 첫 리터 라테거든요
오후에는 여름처럼 덥죠?
그래서 그늘진 벤치를 찾았습니다.
강의 시간 전까지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달달한 흑임자 라떼를 즐기면서 봄바람을 느껴봤습니다.
중국에서는 흑임자를
불로장수의 식품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건강을 위해서
많이 드시고 있죠?
카페 캔버스의 흑임자라떼를 얼음이 녹을때까지
천천히 마시면서 하루를 잘 보냈답니다.
아마 다음 주에도 카페 캔버스에서
흑임자라떼를 들고 강의들어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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