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카페 댄하우스] 라떼 한 잔의 여유

 

대구 교동시장 부근은

요즘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는 거리로 바뀌고 있습니다.

 

40대, 50대 들에게는 컴퓨터관련 상가들이 많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어느 순간 대부분 사라지고 한 때에는 조용한 곳이었는데 이제는 개성, 감성, 분위기 등으로 무장한 카페나 주점들이 하나 둘 씩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도 그 중에 한 곳입니다.

교동카페 댄하우스

대구광역시 중구 동문동 34-1, 2층

12:00 ~ 22:00

 

교동의 카페와 차이점이 있다면 

가죽공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테이블이 공방테이블 같은 이미지를 준다는 점입니다.

 

 

매장분위기에 각이 잡혀있다.

그렇다고 횡한 느낌은 아니다

테이블마다 공방에서 사용되는 스탠드가

하나씩 달려있습니다.

 

애초에는 가죽공예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목적으로 설치하셨다는데

지금은 그냥 인테리어 목적

 

모든 테이블마다 스탠드가 있다는 말은

콘센트가 있다는 말이고

그러므로 노트북, 테블릿,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는 말이겠죠?

 

 

 

벽면 한 쪽에 가죽공예 관련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충 감이 가는 도구도 있지만 

추측이 되지 않는 도구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댄하우스에서는 제작한 가죽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댄하우스의 라떼등장

 

 

출출한 위장을 달래줄 간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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