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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카페] 달성군 송해공원, 옥연지 뷰가 제대로 보임

카페&커피 by 유형욱 2022. 8. 22.

 

달성군 송해공원, 옥연지 많이들 가십니다.

저도 그 중에 한명이고요

옥연지를 걸으면서 산책할 수 있는 코스와

옥연지 따라 조성된 둘레길로

운동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주말에도 많지만 평일에도 많이 찾으시죠.

 

 

지금은 가시면 꼭 들리는 송해기념관

작년에 생기고 저도 송해공원을 갈때마다 들리는데요

이유는 바로 송해카페 때문입니다.

 

송해기념관

송해기념관 뒤에 주차장 넓음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옥포로56길 5

 

일단 카페에 판매하는 커피 가격도 나름 저렴하고

무엇보다고 옥연지 앞에서 있어서

옥연지 뷰가 한 눈에 다 들어오니까요

 

 

보통 2층에 있는 송해선생님 기념관을 구경하고

3층으로 올라가시면 송해카페가 나옵니다.

 

 

송해기념관 3층에 위치한 송해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영업

제가 개인적으로 아쉬워하는 부분인데요

영업시간을 2~3시간 정도 더 늘리면 어떨까 합니다.

 

옥연지에 밤이 오면

분수쇼를 제대로 볼 수 있는데

7시에 종료하니 그 점이 아쉽더군요

 

 

커피와 치즈케익 주문하고

야외 테라스(하늘정원)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실내도 좋지만

송해공원 옥연지 구경왔고

바람도 좀 불어서 야외에 자리잡았습니다.

 

 

8월 중순이 되니 바람만 불어도 많이 덥지는 않았습니다.

철제 테이블도 있고 계단식 테이블도 있습니다.

계단에는 2명 정도 앉으면 딱입니다.

 

 

이제 하루하루 더 시원해지겠죠

개인적으로 옥연지는 가을이 제일 좋을 듯 합니다.

 

 

 

시원한 옥연지의 풍경입니다.

괜찮죠?

사실 옥연지 야경이 정말 좋습니다.

조명이 들어온 물위를 걷는 것도 좋고요

 

 

케익 뒤로 송해선생님의 캐리커처가 있는

전국노래자랑 TV 보이시죠?

송해카페의 상징입니다.

 

 

송해선생님 옆에 앉거나

TV뒤로 돌아가서 인증샷을 많이 남기신답니다.

 

저도 몇 분 찍어드렸고요

다 추억 아니겠습니까?

 

 

오후 7시가 다 되어 가니까

송해카페 문을 닫는다고 알려주시네요

자리를 정리했습니다.

 

 

나갈려고 하는데 카페 안에 아무도 안계셔서

창가에서 옥연지를 찍어봤습니다.

 

카페 안에서도 뷰가 좋습니다.

 

 

송해카페에서 내려와서는

송해기념과 앞에 있는 풍차까지

잠시 걸었습니다.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풍차까지는 가 봐야겠죠?

 

 

 

이젠 날이 저물기 시작하면 오후의 더위가 가라앉습니다.

옥연지에 부는 바람도 시원하더군요.

 

커피 잘 마시고 눈 구경 잘 했던 어느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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