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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귀가를 밝혀줄 대문 센서등 셀프교체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22. 2. 8.

 

늦은 시간 귀가하면

대문을 훤히 밝혀주던 대문 센서등이

제 수명을 다했다.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라면

아파트 관리실에서 관리하는 것이겠지만

주택에 사는 저는 직접 셀프교체 해야한다.

 

어렵거나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귀찮은 것은 사실이다.

 

 

인터넷에서 Made in KOREA인

대문 센서등을 주문

 

 

하루 만에 무료배송

세상 참 좋다.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으면

할인마트나 조명판매점을 찾아가야하는데

왔다리 갔다리 이것 또한 귀찮다.

 

LED 원형 센서등~

박스 안에 또 박스!!

 

 

도구가 필요할 것 같아서 준비했는데

+ 드라이버만 필요했다.

 

절대 주의해야 할 사항

지식이나 자신 없으면 직접하지 말고

돈이 들더라도 부르세요

 

그리고 진짜 중요한 사항

"스위치는 꼭 끄고하세요"

 

자 우선 고장난 대문 센서등 부터 제거시작

 

 

투명 아크릴 뒤에 나사가 있는데

어떻게 뚜껑을 제거하지?

정답은 살짝 돌리면 된다.

 

 

살짝만 돌리면 열리는 구조이다.

 

 

고정되어 있는 나사 2개를 제거하고

연결된 전선 분리

고장난 센서등을 떼내고

새걸로 교체

 

"스위치는 내려져 있죠?"

전기는 위험해요

 

요즘은 이렇게 생긴 것으로 전기를 연결하는데

화살표 처럼 누르고 전선을 집어 넣으면 된다.

 

예전에는 절연테이프로 칭칭감고 그랬는데

요즘엔 이렇게 전선을 연결할 수 있다.

 

이제 내일 부터는 늦게 귀가면

센서등이 반갑게 맞이해 줄 것이다.

 

전기는 위험합니다.

지식이나 경험이 없으시면

유경험자나 전기공사하시는 분에게 꼭 부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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