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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해넘이전망대] 뷰맛집에서 일요일을 기분 좋게 마무리 합니다.

국내여행 by 유형욱 2021. 11. 2.

 

일요일 오후 앞산맛둘레길에 있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고

앞산해넘이전망대를 올랐습니다.

 

 

며칠전에도 왔었는데

구름이 너무 많아서

해가 넘어가는 것을 제대로 보지 못했거든요

 

 

구름이 많지 않았던

일요일 재도전이었습니다.

 

 

주차는 앞산맛둘레길 제3 공영주차장에 했습니다.

천천히 걸어도 5분정도 거리입니다.

 

 

 

다만, 앞산해넘이전망대로 바로 건너갈 수 있는

횡단보도가 없어서 앞산빨래터

공원 조형물이 있는 곳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걸어올라와야 합니다.

이점이 조금 아쉽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관점에 보니까요

 

 

 

 

 

 

 

앞산빨래터는 한창 공사중이더군요

앞산해넘이전망대 방문객도 꾸준히 늘고하니까 그렇겠죠

 

 

더불어, 남구에도 도시형캠핑장을 만드는데

앞산빨래터공원, 앞산해넘이전망대 건너편입니다.

 

안그래도 달서구, 북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친구들이 부러웠는데 이제 남구에도 캠핑장이 생긴다니 좋습니다.

해당 지역구민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지니까요

 

 

그리고 캠핑장과 앞산해넘이전망대를 이어주는 오작교까지 만들어지면 해넘이보러 많이들 오실 것 같습니다.

 

새로운 랜드마크가 만들어지나요?

기대가 됩니다.

 

 

캠핑장 조성이라는 기분 좋은 소식을 접하면서

앞산해넘이전망대로 걸어올라갔습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은 꼬불꼬불한 나무데크입니다.

 

휠체어로도 올라갈 수 있도록

경사가 심하지 않습니다.

한 400미터 정도 걸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길을 올라가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힘든 길이 아니니 전혀 적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 어린이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은 걱정버리고 오셔도 됩니다.

다만, 가을이라 옷은 좀 입고 오셔야합니다.

바람 불면 쌀쌍해지니까요

 

 

앞산순환도로가 시원하게 들어왔습니다.

전망대에는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뷰가 시원합니다.

이정도면 전망대 뷰맛집 맞죠?

 

 

서서히 해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온전히 내려갈려면 좀더 걸리겠네요

 

후다닥 자리잡고 촬영을 해야죠

 

 

이제 저멀리 보이는 산넘어

해가 넘어갈 타이밍

해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앞산해맞이전망대에서

제대로 해가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전망대에서 찍었습니다.

 

 

유리 난간에 붙여진 남구 홍부 문구와

전망대 이미지에 해를 넣어봤습니다.

 

 

아뿔사 스마트폰 렌즈에 이 물질이 묻어 있네요

안타깝습니다. ㅠㅠ

이래서 촬영전에 렌즈를

깨끗이 닦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는 해 사진입니다.

초광각, 광각, 확대 등을 하면서 찍어봤습니다.

 

 

구름이 너무 없어도

장관이 펼쳐지지 않네요

무엇이든지 적당이 있어야 되나봅니다.

어떤 날은 하늘 가득 붉은 색들이 퍼지는데

딱 해가 지는 부분에만 보이네요

 

 

그래도 선명한 해가 넘어가는 장면은 목격했습니다.

 

 

뷰맛집인 앞산해넘이전망대에서

일요일을 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

 

2번째 가서 이런 장면을 봤으니한 번 더가면 완전한 해넘이를 볼 수 있겠죠?

 

앞산해넘이전망대에서 완벽한 해넘이를 볼 때까지 도전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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