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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전망대를 오르다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9. 6. 23.

앞산전망대를 오르다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 주에도 앞산전망대 까지 등산을 했습니다.

 

사실 갈까 말까를 조금 고민했는데

점심먹고 전시박람회 구경을 다녀오면서

바로 앞산으로 직행했습니다.

 

오늘 안가면 앞으로도 가지 않게 될 것 같아서

마음을 다잡고

앞산전망대를 향해서 앞으로 앞으로~~

 

 

 

 

고려 태조 왕건이 피신을 와서 휴식을 취했다는 안일사입니다.

 

그러고 보면 안일사도 정말 오래된 절이네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927년 창건하였다하니 안일사 역시 천년고찰이네요

 

와우~~~

 

 

올라오면서 물을 많이 마셔서

물도 채울겸 안일사로 들어갔습니다.

 

 

안일사 경내로는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와봤습니다.

페트병에 물을 채우고 다시 앞산전망대를 향해서 앞으로 앞으로!!

 

 

앞산전망대까지는 급경사에 계단에~

다이어트 코스로는 딱입니다.

 

다만 급경사와 계단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처음오시는 분들은

다리에 근육이 아프실겁니다. ㅋㅋㅋ

 

하지만 다이어트에는 최고 코스인듯 합니다.

 

 

그렇게 걸어올라가는 도중에 행운이~~

 

 

움직임이 거의 없어 잘 보이실지는 모르겠습니다.

고라니 엄마와 애기 입니다.

 

앞산에도 이렇게 만날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왕굴과 앞산전망대로 갈라지는 지점부근이었습니다.

 

혹 지나시거든 한 번 살펴보십시오

 

 

 

앞산전망대까지의 코스는 급경사도 있지만 평지와 반복이 되어서 운동을 위해 등산하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여러분들이 앞산전망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저도 얼릉 찍어야죠 ㅎㅎ

 

 

 

 

대구시를 쭈욱 살펴보면서 찍었습니다.

지난 주 보다는 뷰가 조금 좋아졌네요

앞으로 더 좋아져야 하고

미세먼지가 사라져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저도 이렇게 셀카로 기념해봅니다.

 

음 면도를 하고 올라갈껄 그랬나요?

 

 

 

이제 하산길~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땀도 다 말랐고 허파도 청소 했으니

이제 내려가야겠죠?

 

내려오는 길에 하늘도 좋아서 찰칵 칼착,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을 보면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다음주에도 꼭 다시 오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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