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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이가 최고인 침산동 횟집 지니바다에서 학생들과 오붓한 시간가지고 왔습니다.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9. 5. 23.

곁들이가 최고인 침산동 횟집 지니바다에서 학생들과 오붓한 시간가지고 왔습니다.

 

침산동 횟집 지니바다에서 제 수업을 듣는 학생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수업시간에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라

축제기간을 맞아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평소에도 단골각을 유지하던 침산동 지니바다에서......

 

들어가자 말자 깜짝 놀랬습니다.

 

 

홀에 있는 8개의 테이블 중에 저희가 예약한 테이블 제외하고 1개의 테이블만 남아 있었습니다.

 

미리 예약하지 않았으면 기다릴뻔 했다는~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시고

포장해 가시는 손님들도 있고

시간은 6시30분 정도였는데 말입니다.

 

 

 

제가 도착하자 말자 저를 위해 포즈를 잡아주는 학생들입니다.

 

제 직업을 이해하고 있는 지라

ㅎㅎㅎㅎ

 

음식나오면 포즈 잡아야지 ㅎㅎㅎ

한번 웃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지니바다의 이벤트

SNS 한곳에 올리면 음료수 1병 서비스

 

SNS 두곳에 올리면 소주 1병 서비스

멋지지 않습니까?

 

SNS 하시면서 침산동 지니바다를 방문하시게 되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등에 꼭 올리셔서 이벤트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침산동 횟집 지니바다의 기본 상차림입니다.

흔히들 스끼다시라고 말씀하시는데

이제는 곁들이 또는 곁들이 안주 정도로 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지니바다의 곁들이 한번 볼까요?

 

곁들이 or 곁들이 안주는 스끼다시의 우리말 표현입니다.

 

 

미역국

 

 

정말 수육이 반가웠습니다.

회를 못먹는 학생이 한명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알았으면 다른곳에서 모임을 했을텐데

 

삼합은 온리 원을 위한 안주가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곳에서 모이자!!!

 

 

밥도둑이라고 알려진 간장게장!!!

 

 

고등어 조림

 

 

마와 유자

 

 

으갠 감자

 

 

번데기~

예전에는 잘 먹었는데 요즘은 별루!!!

 

 

 

오징어가 살짝 들어간 찌짐!!

 

이렇게 소개하는 동안 소주 1병이 사라졌습니다.

ㅎㅎㅎㅎㅎ

 

남자들끼리 모이니 술이 술술넘어가네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모둠회 중자!!

 

회의 두께가 느껴지십니까?

지니바다의 회는 두툼하답니다.

 

물론 얇은 것을 좋아하시면 미리 말씀하시면 되겠죠?

 

 

 

소주 1잔 하기 위해서 미리 안주를 준비하고

자~~ 위하여!!!

 

위하여!!!!

 

 

돈가스가 나왔습니다.

와우 회집에서 돈가스를 주나요?

 

아니오. 주문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죠

회를 못먹는 학생이 있다고~~

그래서 수육만 먹는것이 안타까워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반정도는 빼앗아 먹었습니다. ㅎㅎㅎㅎ

역시 빼앗아 먹는 돈가스가 맛있네요

 

 

그리고 중반전에 나온 곁들이~~ 계란찜

 

 

 

계란찜의 아름다운 율동입니다.

공감하시겠죠?

 

 

 

알밥과 아구~~

학생들이 놀랍니다.

이것들이 바로 지니바다의 곁들이 들입니다.

다들 여친 데리고 한번 와야겠다고 합니다.

ㅎㅎㅎ

사랑받은 학생들입니다.

 

 

 

 

후반전으로 들어서면서 나오는 곁들이들입니다.

꽁치와 초밥!!!

 

다들 배부르다고 아우성입니다.

이정도는 먹어줘야지 ㅎㅎㅎ

 

 

 

열심히 이야기를 나누면서 승리의 V를 보여주는 센스 ㅎㅎㅎ

 

 

튀김 먹는 사진만 찍었네요

소주를 주는데로 마셨더니 취기가 많이 올랐나봅니다.

 

튀김사진을 안 찍은 것을 보니

아~~ 직업정신이 약해졌습니다.

다시 무장을 해야겠습니다.

 

 

회도 좋지만 제가 무척 좋아하는 지니바다의 매운탕입니다.

 

다른 곳의 매운탕과는 조금 다르죠!!

 

지니바다에서는 테이블에서 팔팔 끓여서 먹어야 한답니다.

 

 

밥 두공기 시켜서

둘이서 한 공기씩 나눠먹었습니다.

 

소주 마실때에는 이렇게 뜨끈한 탕을 먹어줘야

마신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단골집 지니바다에서 학생들과 기분좋은 시간가지고 모처럼 버스에서 졸면서 돌아왔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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