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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율하동 용화루 짬뽕 먹어봤니?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9. 5. 13.

동구 율하동 중국집 화루 짬뽕 먹어봤니?

 

일요일 저녁 친구가 저녁을 함께 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경산에 커피를 사러가야 하는데

가는 길에 드라이브도 할 겸

저녁 같이 먹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마 혼자 다녀오는 길이 심심했나봅니다.

 

방향도 저희 집을 지나 가서 커피를 사고

다시 돌아와야 하는 길어서

저에게 전화를 했나봅니다.

 

착한 친구 ㅋㅋㅋ

 

동구 율하동 중국집 용화루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

최근 제 페이스북 친구들이 다 먹어봤다는 중국집에서 짬뽕 한그릇 하자고 말입니다.

 

"동구 율하동 중국집 용화루"

 

 

지난 달 블랙데이에서 짜장면을 먹어봤던 집이라서 친구에게도 소개해 줄 겸해서 동구 율하동 용화루로 갔습니다.

 

 

 

 

중국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판!!

중국집은 일단 메뉴가 좀 많죠

 

 

 

 

허거걱 ! 일요일 저녁인데도 손님들이 가득!!

 

용화루에서 짬뽕을 시켰는데 한 15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친구에게 다른데로 갈래하니까? 기다려보잡니다.

 

주문이 많이 밀렸다네요

 

 

짬뽕이 준비되는 동안 밖에서 연기과자도 하나 먹고 자리에 앉아서는 스마트폰으로 뉴스도 보고 ㅠㅠ

 

역시 중국집에서 기다리는 것은 익숙한 것이 아니네요

 

요즘은 다들 스마트폰이 있어서

제각각 논다는데

그것마저도 힘드네요

 

암튼 시간이 흐르고 흘러

짬뽕 등장입니다.

 

 

 

국물이 얼큰합니다.

 

 

면발도 가늘면서 탱글 탱글

 

 

제가 이정도 남겼을 때

 

 

친구는 헐~

벌써 다 먹었습니다.

 

참 빨리도 먹는다

직업상 음식을 빨리 먹는다네요

어쩔 수 없다.

내가 먹는 동안 스마트폰이나 보셔!!!

 

 

저도 짬뽕국물까지 드링킹!!!

 

최근들어 짬뽕생각이 많이 났었는데

친구덕분에 용화루에서 짬뽕 한그릇으로 방긋해봅니다.

 

친구 볼일 보고 돌아오는 길에

집앞에 있는 이디야커피에서

디저트는 제가 사는 걸로!!!

 

친구 용화루 짬뽕 잘 먹었어!!!

 

다음에는 시내에 가서 국수한그릇 하자!!!

초등학교 동기가 시내에서 국수집을 열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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