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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오드레기란? 뭉티기, 육회와 더불어 맛있는 안주 중 하나

맛집투어 by 유형욱 202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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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오드레기란? 뭉티기, 육회와 더불어 맛있는 안주 중 하나

 

 

오드레기라고 들어보셨나요?

양지오드레기 = 양지 + 오드레기

 

 

오드레기는 소의 혈관으로 들어가는 힘줄 부위로 소 한 마리 당 200~600g 밖에 나오지 않는 특수부위로 그 부위를 잘라 연타불에 굽거나 복은 요리를 말합니다. 술안주로 그만입니다.

 

 

 

 

 

 

 

오드레기라는 이름은 약 50년이 된 대구 '왕거미'식당 사장님께서 오독오독 씹는 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오드레기라는 별명을 붙였다고 합니다. 

 

오독오독 씹하는 소리와 더불어 졸깃졸깃한 식감은 감히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특히 양지와 함께 구워서 나오는 양지오드레기는 생고기를 먹지 못하는 사람도 생고기(뭉티기) 집으로 불러드리는 마력을 가진 안주입니다.

 

 

 

대구에서 생고기집이라고 하면 뭉티기, 육회와 함께 꼭 포함되는 메뉴가 바로 양지오드레기입니다. 

 

 

여기서 잠깐 뭉티기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뭉티기는 대구지역, 호남지역에서는 생고기 또는 육사시미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졸깃한 식감이 특징인 뭉티기는 당일 도축된 고기의 앞다리와 우둔부위로 얼마전까지는 월~금요일까지만 먹을 수 있었는데, 최근(한 1~2년전)에는 토요일에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뭉티기 고기는 육회로 사용할 수 있으나, 육회는 뭉티기로 이용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것은 신선도 때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뭉티기의 맛은 어쩌면 그집 사장님의 양념 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 사장님께 들었는데 양념 비법이 1,000만원을 줬다고도 하더군요. 양념에 1,000만원이라 대단하죠. 하지만 그 값을 한다고 하시더군요.

 

 

다시 양지오드레기로 돌아와서......

 

처음부터 술자리를 뭉티기(생고기)집에서 시작한다면 취향에 따라 뭉티기, 육회, 양지오드레기를 주문할 수 있겠으나, 만약 2차 자리였다면 어떻게 주문하실까요? 그자리에 뭉티기나 육회를 드시지 못하는 분이 있다면?

 

 

가장 확실한 안주는 바로 양지오드레기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뭉티기 집에서 제일 먼저 동나는 것은 바로 뭉티기죠. 그렇다면 선택의 폭은 양지오드레기뿐이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뭉티기, 육회도 좋아하지만 오드레기의 식감과 양지의 고기맛을 너무 좋아하는 저로써는 당연히 양지오드레기. 하하하

 

어떻게 하다보니 제가 양지오드레기 자랑만 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이주일님의 유행어를 빌리면

"일단 양지오드레기 드셔 보시라니까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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