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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 조리해서 먹기, 조리후기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23. 6. 13.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 조리해서 먹기

 

 

마트에 LED 등을 사러갔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고 했던가?

내가 그랬다. 식품코너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식품코너에서 구매한 것은 두부,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 양상치 등을 구매했다.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떡볶이 종류가 다양하지만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를 구매한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이 제품은 2인분이 나눠져서 포장되어 있다. 다른 제품은 통포장이지만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는 1인분씩 각각 포장되어 있어서 한번에 모두 조리하지 않아도 된다.

 

그럼 조리를 시작해볼까.

 

 

냉동실에서 어묵을 꺼내는데 앗 지난 번에 어머니가 사오셨던 떡볶이 떡이 남아 있다. 어쩔 수 없이 남은 떡을 넣고, 양배추를 많이 넣었다. 난 사실 떡볶이의 떡보다는 양배추, 어묵 등을 더 좋아한다.

 

양념도 넣고, 집 고추장도 한 큰술 넣었다. 아무래도 양배추가 많이 들어갔으니까.

 

대파도 썰어 놓고 파이어!!!

 

 

 

포장지 뒷면에는 친절하게 조리법이 기록되어 있다. 대충해도 된다. 대충해도 맛있게 되는 것이 떡볶이이니까. 단 물의 양은 잘 맞춰야 한다. 국물떡볶이의 생명은 국물이니까.

 

 

 

이 외에도 양상추, 어묵도 썰어서 준비해둔다.

 

 

어느 정도 익어갈 때, 양상추와 어묵도 함께 넣어줬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것은 1인분을 훨씬 초과한 양이다.

 

 

 

떡볶이에서 메인이 되는 떡보다 어묵, 양배추, 양상추가 더 많은 떡볶이이다. 하하하

 

이렇게 만든 떡볶이로 오늘 점심, 그리고 저녁까지 잘 먹었다.

 

이제 냉장고에는 1인분의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와 1인분의 떡이 남았다. 떡볶이 1인분으로 2끼를 해결하는 나는 천재(?)요리사 인가? 푸하하 웃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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