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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 탭스(TAPS)에서 맥주 한 잔씩 마시기

맛집투어 by 유형욱 2023. 1. 4.

신월성(월성동)에 있는 탭스(TAPS)에서 피자를 안주삼아 시원한 맥주 한잔씩 마시기

 

 

 

 

신월성에는 맛집이 정말 많습니다. 정말 따끈따끈한 상가밀집지역이죠. 아무래도 인근에 아파트단지 많으니 상가도 번창하고 있는가 봅니다.

 

1차 저녁 식사를 겸해서 한잔 마시고 헤어지면 아쉽죠. 그래서 간단히 맥주 한잔 마시기 위해서 탭스(TAPS)로 갔습니다.

 

 

 

 

 

신월성 맥주집 탭스(TAPS) 정보

  •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조암로 17 이래타워키즈 1층 탭스 월성점
  • 영업시간 : 17:30 ~ 02:00, 금/토요일은 03:00까지
  • 라스트오더 : 01:30, 금/토요일은 02:30
  • 단체석 보유, 예약 가능, 남녀화장실 구분
  • 문의전화 : 053-624-6300
  • 주차장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월성동이 신월성이라는 상가가 활성화되면서 주차할 곳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왕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월성 탭스는 1층에 있습니다.

탭스는40대 초중반에 정말 많이 다녔던 맥주집이었습니다.  다양한 세계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었죠. 수성못과 종로에 있던 탭스를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더군요.

 

탭스라는 이름이 살짝 반가워지는 순간 

 

 

탭스의 장점은 여러 종류의 맥주를 맛 볼수 있다는 것이죠. 다른이들은 파울러너를 주문했고 저는 1664블랑을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이 너무 많아서 6장만 올렸습니다.

 

 

 

 

안주는 고르곤졸라 피자

늘 먹태만 먹다가 피자를 안주로 먹으니 맛있더군요.

이때 눈에 들어온 다트 게임기

 

게임기를 보는 순간 점수 내기 한 판이 시작되었습니다.

 

 

내기에 진심인 친구. 진심으로 하더니 1등을 하더군요. 꼴찌는 바로 저 

 

그날 탭스는 결국 제가 계산을 했습니다.

제가 꼴지하는 순간 딱 맥주 한잔이 두잔, 세잔이 되더군요.

 

밥값보다 술값이 더 나왔다는 믿기 힘든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게임이니, 모처럼 제 주머니를 털어봤습니다.

 

저 하나 희생으로 세명이 즐거웠답니다.

 

이상 신월성 탭스에서 맥주 한잔한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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