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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핑크뮬리명소] 신소양체육공원은 온통 핑크색

국내여행 by 유형욱 2022. 10. 30.

 

합천에 핑크뮬리 명소라 불리는

신소양체육공원을 다녀왔습니다.

10월초, 중순, 하순 이렇게 다녀왔는데요

정말 핑크뮬리명소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온통 핑크색이더군요.

초순에 다녀와서 주위에 이야기했더니

같이 가자는 친구도 있고

제대로 찍지 못한 아쉬움도 남고 해서

거의 매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합천신소양체육공원은 고령을 지나

국도를 따라가면 되는데요

합천 초입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으로 가시는 분들은

그냥 합천신소양체육공원이라고

검색하고 가시면 된답니다.

 

이하 사진은 핑크뮬리, 황화코스모스가 절정이었던

10월 17일경에 촬영된 사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좋아도 너무 좋다.

핑크뮬리의 신세계일 정도였습니다.

(물론 더 좋은 곳도 있겠죠)

 

하지만 대구에서 가깝고 길도 좋아서

드라이브 하기도 좋고,

신소양체육공원은 무료라는 사실

 

 

 

또한 언덕을 걸어올라가면서

핑크뮬리 속에 빠져드는 느낌까지 최고

 

 

마지막으로는 황화코스모스까지 있어서

1석 2조(핑크뮬리 + 황화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노란색 가득한 황화코스모스 단지를 보셨다면

정말 감탄사를 내뱉으셨을겁니다.

저는 당연히 와~~ 했고요

 

 

물론 중순이후에는 시들해진 구절초와

가우라꽃(나비바늘꽃)까지

함께 구경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구절초와 나비바늘꽃은

10월 중순이 절정이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드문드문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지만

신소양체육공원 그 자체가 포토존이었다고

생각하셔서 무방할 겁니다.

 

 

 

정말 2022년 10월은

합천명소 신소양체육공원 덕분에

꽃 구경은 정말 잘했습니다.

 

 

 

입구에는 커피와 먹거리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있어서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먹는 즐거움도 살짝 가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올해부터 대구인근 지역부터 여행을 다녀보기로 했는데

첫 해부터 멋진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합천에는 신소양체육공원에도 캠핑, 트래킹, 여행 할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젠 단풍구경할 곳을 찾아서

11월을 계획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합천 핑크뮬리 명소 신소양체육공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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