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은 최대한 피할려고 하지만
늦게까지 일하다보면 어쩔 수없이 배가 고픈 날이 있습니다.
며칠 전 집앞에 새롭게 마트가 문을 열어서
사놓은 라면들
이중에 팔도 일품해물라면이 있었으니
드디어 개시를 할 순간이 왔었습니다.
보통 OO탕을 먹는데
해물라면이라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구매했답니다.
얼큰, 시원, 개운한 맛
라면 하나에서 3가지 맛이란 쉽지 않죠
아울러 스프중에 해물이 10.53%나 함유되어있다니~
물을 끓이는 동안 컵라면을 개봉하고
스프를 넣고 잠시 대기~
저는 컵라면에 물을 넣을때 기준선보다 더 많이 물을 붓는 스타일입니다.
보통 3분 정도 기다렸다가 먹어야 한다면
컵라면일때는
4분, 5분 정도 면을 불려서 먹는 스타일입니다.
권장 시간을 지키면 웬지 면이 좀 덜익은 듯한 식감이라서요
불을 뭇고 파를 송송송~
컵라면 끓일때는 파를 잘 않는데요
저는 왠만하면 넣어서 먹습니다.
파향이 좋답니다.
이것은 한 번 따라해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앞서 제가 라면을 사놓은 것을 보셧듯이
냉장고에는 단무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김치와 먹는 라면맛이 1등이겠으나
스멀스멀 귀차니즘이랄까요?
후다닥 단무지 썰어서 먹는편입니다.
야식으로 컵라면 후다닥
그렇다면 저의 선택은 어땠을까요?
해물맛이 난다는 점에는 OK
개운하다는 점도 OK
문제는 얼큰함인데요, 제 입맛에는 얼큰한 맛보다는 조금 매운 맛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기존에 즐겨먹던 컵라면과 비교하면 해물맛에서 팔도 일품해물하면이 낫고요, 매움에 있어서는 기존이 무난했습니다.
결론, 해물맛과 매운맛을 희망하고 팔도 일품해물라면
해물과 개운함은 기존라면!!!
이상 개인적인 팔도 일품해물라면 야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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