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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벚꽃구경은 청도 운문사에서......

국내여행 by 유형욱 2022. 4. 12.

 

올해는 1월 하순부터 제주 동백꽃,

막 피기시작한 유채꽃을 보면서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2월 하순에는 살포시 핀 매화, 개나리

3월 부터는 본격적인 목련, 산수유, 벚꽃 등

정말 꽃구경을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살짝 아쉬움이 있다면 산수유 군락을 못봤다는 것입니다.

 

 

지난 일요일 마지막 벚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청도 운문사로 갔습니다.

 

 

 

하늘도 참 맑아서 벚꽃구경을 제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운문사 주위 벚꽃은 딱 절정이었으니까요

 

 

멋지죠?

청도 운문사 바로 앞 벚꽃입니다.

절정에 다달았다가

막 잎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타이밍이었습니다.

제가 복은 좀 있나봅니다.

이렇게 맑은 하늘아래에서

활짝 핀 벚꽃구경을 했으니까요.

 

꽃놀이 제대로 한 셈입니다.

 

 

 

 

올해 벚꽃구경 꽃놀이는

사진보다 영상을 많이 찍었습니다.

요즘 짧은 영상이 유행하고 있어서

저도 대세를 한 번 따라 보기로 했거든요

아직은 미숙함이 묻어나지만

계속 찍다 보면 좋아지겠죠?

내년 꽃놀이는 제대로 찍는 걸로~

다소 어색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사진으로  찍는 순간에도

바로 앞에 지나가는 분이 없으셔서

시원하게 사진으로 담을 수 도 있었습니다.

 

 

운문사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데

마치 벚꽃 터널을 지나가는 기분이라고 해야할까요?

 

 

4월까지 멋진 꽃놀이를 잘 즐겼는데

이제는 다른 꽃으로 갈아타야합니다.

 

라일락, 철쭉 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조만간 다른 꽃 들도 보여드리겠습니다.

빠른시일내에 꽃놀이 다시 시켜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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