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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나두 사딸라 사서 먹었다.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21. 5. 30.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일을 보고나니 점심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식당에 가서 음식을 사먹기에는 다른 일정까지 남은 시간이 너무 빠듯했다.

주차장으로 걸어가는 길에 눈에 들어온 오아시스가 있었으니 바로 버거킹.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는 음식점이 다수 있다. 물론 내가 한 번씩 갔는 곳도 있고, 행사가 있을 경우 단체로 식사를 했던 곳도 있다. 물론 코로나 19로 인해 지금은 전무하지만 ㅠㅠ

 

 

김영철 배우님이 외치시는 사딸라 바로 그 버거킹이다.

사실 햄버거는 칼로리가 높아서 다이어트에는 적이지만 눈 앞에서 버거킹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레츠고~~ 사딸라

 

 

하루종일 세트가 4,900원이라는데 아는 세트가 없다.

포스팅을 하면서 보니 버거가 참 많다. 하지만 요즘은 주문을 대부분 키오스크를 통해서 한다.

 

 

나도 IT관련 업종에서 오랫동안 일을 했지만 키오스크 앞에만서면 나도 작아진다. 문제는 키오스크가 적어서 일것이다. 조금 고민할 시간필요한데 어느새 내뒤로 줄을 선다.

키오스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장점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 달랑 1대 또는 2개가 전부이다. 이왕이면 고객이 고민할 시간도 배려한다면 4대 정도는 설치해야 하지 않을까?

 

 

일단 주문 성공!!

사딸라짜리 와퍼주니어

좀 적은 것을 먹으면 섭취 칼로리가 적을 것 같아서......

칼로리도 칼로리지만 다이어트는 양을 줄여야 하기에...... 사실 우리 같은 아재는 불고기가 들어간 버거가 일반적이지 않을까?

 

 

사딸라 와퍼주니어 세트를 사서 다음 일정이 있는 장소로 갔다. 버거는 벤치에서 먹어야 제맛인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먹기가 불편했다. 다른 분들의 이목도 있고해서.

어쩔 수 없이 차안에서 먹었다.

왠지 영화속에 잠복근무하는 형사처럼 말이다.

 

 

햄버거 정말 오래간만에 먹었다.

역시 맛있다. 왜? 다이어트의 적이니까 ㅎㅎㅎ

사딸라 먹고 열심히 움직였다. 운동도 평소보다 조금 더 했다. 다음에 또 사딸라를 먹기를 희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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