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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낭만쭈꾸미(+닭찌찌살)에서 선배랑 한잔 하는 불금입니다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8. 3. 24.

금요일 저녁 7시 !!

열심히 일하고, 운동도 하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가는 순간

선배님이 잠시 얼굴좀 보자고 하시네요~~

 

일단 커피숍에서 만나서 이야기 시작합니다.

사람 관계는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이야기를 듣다 보니 서글프기도 하고

없는 말이 돌아다니는 현상을 보면

정말 사람은 조심해야 하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시간이 훌쩍 가네요

저녁도 못 먹었는데 ㅠㅠ

 

 

그래서, 제가 저녁될 수 있도록 머좀 먹죠~~

바로 옆에 쭈꾸미 있는데~

 

앞산 낭만쭈꾸미!!!

 

 

요즘 다이어트를 하신다네요 ㅋㅋ

그래서 주문은 쭈꾸미 2인 분에 닭찌찌살 !!!

 

지금부터 상차림 시작해봅니다.

 

 

낭만쭈꾸미 2인분 세팅들어갑니다.

매운정도는 6 !!!

 

 

이 콩나물은 쭈꾸미가 살짝 익어가면 투입되는 구원투수죠 !!

 

 

김과, 깻잎 등은 쭈꾸미가 다 익으면 쌈으로 먹는 응원부대 !!

 

 

이 녀석은 메인메뉴가 준비 되기 전에 소주와 함께 응원가를 불러줄 친구입니다.

 

 

드디어 닭찌찌살이 투입되었습니다.

다이어트 하신다기에 추가된 서브 메뉴입니다.

 

 

이제 콩나물을 올려봅니다.

깻잎도 한 두장 정도 가늘게 가위로 싹싹싹!!!

 

 

조금만 있으면 열심히 먹으면 됩니다. ㅎㅎㅎ

 

 

이제 쌈을 싸서 먹어볼까요?

 

 

깻잎에, 김에, 쭈꾸미와 콩나물 그리고 소스까지 !!!

아~~~

 

 

요렇게도 싸먹어 보고

 

요렇게도 싸먹어 봅니다.

 

 

 

우리 형님 잘도 드시네요 ㅎㅎㅎㅎㅎ

 

앞산 낭만쭈구미에서 소주 3병에 쭈꾸미로 불금을 보내고 귀가합니다.

 

토요일, 일요일 잘보내세요~

저는 제 차 찾으러 이제 갑니다.

 

여러분 음주운전은 절대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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