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공업대학교에서...

봄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공업대학교에서...

 

앗 막 봄비가시작되었네요

일기예보는 내일부터 였는데

봄을 성급히 알고 싶었던건지

봄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오전에 대구공업대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캠퍼스에서도 봄의 소식이 조금씩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찍어온 사진 같이 한번 보시죠

아직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따뜻해진 기온과 더불어 봄을 느끼게 해줍니다.

 

 

 

 

 

한눈에 무슨 꽃인지 아시겠죠?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입니다.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이른 아침시간이라 개나리들이 늦잠을 자고 있는 것 같네요.

 

햇볕을 좀 받으면 생기가 돌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면 무슨 꽃인지 잘 모르시겠죠?

두두두

 

 

바로 목련입니다.

개화직전의 목련입니다.

 

 

목련꽃이 피기 바로 일보직전 같습니다.

솜덩어리 같네요

 

 

저도 활짝 핀 목련은 봄마다 제대로 본 것 같은데

피기 전에 목련은 처음 봤습니다.

 

 

이 녀석들은 벚꽃맞지요?

남해안에서 벚꽃소식이 전해져왔는데

대구공업대학교 캠퍼스 안에도

이렇게 벚꽃이 폈습니다.

 

물론 전부다 핀것은 아니구요~

 

 

 

 

 

 

이렇게 활짝 필려고 준비하는 벚꽃도 있습니다.

 

 

사진 찍는 동안

꽃향기가 가득합니다.

 

 

봄은 정말 신기합니다.

 

 

작은 가지에서도 꽃이 피네요

 

 

장미 처럼 한송이가 활짝폈는데

이 녀석 이름은 모르겠네요

 

모처럼 일찍 대구공업대학교 캠퍼스에 다녀왔는데

꽃 구경도 하고 좋네요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이렇게 봄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답니다.

 

올 봄부터 작은 것에 행복함을 느끼면서

즐겁게 살아가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