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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보성] 영대병원 앞 중국음식 맛집

맛집투어 by 유형욱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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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회의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위해서 영대병원 앞 중국음식 맛집인 대보성을 갔다.

 

약 10명이서 저녁 겸 술 한잔 하러 가서 다양한 대보성의 다양한 요리를 주문해서 맛봤다.

 

 

 

 

 


 

대구 남구 영대병원 앞 대보성

 

주소 :  대구 남구 중앙대로 29길 18

영대병원 정문에서 약 120미터

영업시간 11:00 ~ 20:30

매달 1, 3 번째 일요일은 정기휴무

단체예약 가능(예약시 영업시간 연장가능)

예약문의전화 : 053-655-9191

 

 

대구 남구 영대병원 앞 대보성 메뉴


 

중국집은 짬뽕맛집 찾아다니기가 일반적이고 볶음짬뽕(야끼우동), 볶음밥, 짜짱면, 간짜장, 탕수육 그리고 어쩌다가 양장피를 주로 먹었지만 이날 대보성에서 맛있는 요리를 먹어봤다.

 

사실 중국집은 빠르게 식사하거나, 짬뽕으로 해장할 경우에 찾았으니 요리를 주문할 일이 거의 없었다. 

 

 

일단 첫 스타트는 유산슬.

 

나이들면서 버섯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버섯과 해물이 들어 있어서 좋아하는 요리다. 간혹 행사가 있어 호텔 뷔페를 가면 빠지지 않고 먹는 요리 주엥 하나!

 

 

10명이 먹다보니 한 접시로 끝나서 살짝 아쉬웠다.

 

 

 

 

 

두 번째 타자는 유린새우

처음 먹어보는 음식인데, 새우라는 단어에서 이미 50점은 먹고 들어간 요리다.

 

 

사장님이 뭔가 흘러서 유린이라고 하셨는데 아무튼

소스와 새우튀김의 조합이 좋았다.

 

 

어째 요리보다 술이 더 많아 보였다.

 

역시 중국음식, 요리는 술과 잘 어울린다.

 

 

 

 

 

 

세 번째는 호불호가 거의 없는 탕수육

누구든지 좋아하는 음식이 탕수육이 아닐까.

탕수육 바싹함이 남달랐다.

 

 

좋은 사람들과 만나는 자리에 맛있는 음식과 적당한 술은 분위기를 더욱 좋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우리가 맛집을 찾아 다니는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요리의 주인공은 양장피

겨자가 반드시 필요한 요리다.

개인적으로 중국 요리 중에 술 안주로는 최고다.

비록 그날 자리에는 없었지만 고량주와 제일 잘 어울리는 요리가 아닐까 한다.

고량주의 독특한 향과 양장피의 조합이 제일 좋다(개인적인 의견)

 

 

 

 

 

 

 

그리고 사장님의 서비스인 계란탕.

제일 막내가 먼저 가는 바람에

혼자서 두 그릇을 먹었다.

속을 풀어주는 느낌이 든

대보성의 계란탕 서비스 굿!!!

 

 

마지막은 면.

짬뽕 두 그릇, 짜장 한 그릇을 주문해서

나눠먹었다.

 

한국사람 답게 요리와 밥은 엄연히 구분해야 하는 법.

지금까지 요리와 술을 마셨으니 마지막은 밥을 먹을 차례라서 짬뽕과 짜장면으로 해결.

 

대구 남구 영대병원 앞 중국음식 맛집인 대보성에 맛있는 요리, 짜장면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눈 앞에 왔다갔다하는 양장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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