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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가지고 촬영을 하다 보면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어 여러 개의 보조배터리와 케이블을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과 보조배터리에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다 보면 사진, 영상의 촬영양이 많다 보니 보조배터리도 빨리 소모되는 편이다.
얼마 전, 보조배터리 하나만 챙겨서 촬영을 갔다가 낭패를 볼뻔했다.
오전 촬영은 어찌 잘 끝났으나, 오후 촬영하기에는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전기 코드가 없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빠른 걸음으로 찾아간 곳이 바로 착한가격의 만물상인 다이소.
역시나 다양한 종류의 충전기코드가 있다.
내가 가진 대부분의 충전케이블이 USB 타입인지라 USB를 꼽을 수 있는 충전기를 찾았다.
이왕이면 고속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골랐다.
가격이 참 착하다.
편의점에서 구매하면 대부분 10,000원 정도 또는 그 이상하는데 동네 만물상인 다이소에서는 5,000원
오후 촬영에서도 2~3번 충전기를 활용했지만 큰 고비 없이 무사히 마쳤다.
일단, 보조배터리 여분을 준비하지 못해서 문제였으나, 착한 가격의 만물상 다이소가 있어서 든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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