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이천동 찐 맛집 이향연우동돈까스, 웨이팅은 기본, 주차는 옆골목(유료)

대구 남구 이천동 찐 맛집 이향연우동돈까스, 웨이팅은 기본, 주차는 옆골목(유료)

 

 

맛있는 음식을 먹는 다는 것은 삶에 있어서 아주 소중한 행복 중에 하나이다. 친구가 돈까스 맛집이 있다고 해서 대구 남구 이천동 이향연우동돈까스로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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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 찐 맛집 : 이향연우동돈까스

대구광역시 남구 대봉로 183

(이천동 309-11)

길너편은 대봉동(봉리단길)

 

 

 

전화번호 : 053-248-0916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14:30, 20:00

일요일은 정기 휴무

주차는 미군부대 담벼락 유료주차장

웨이팅 핸드폰 번호 입력 후 대기

포장, 배달 가능

 

이향연우동돈까스 메뉴

이향연우동돈까스 메뉴

우동 6,500원(곱배기 7,500원)

돈까스 9,500원

제육덮밥 9,000원

제육우동 9,000원

물/수저/반찬은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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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부터 웨이팅을 했다. 

친구는 능숙하게 핸드폰번호와 인원수를 입력했다.

몇 번 와봤구먼~

 

 

기계에 번호를 등록하면 카카오톡으로 호출이 되는 시스템이다. 앞에 대기팀이 3팀이 남은 경우 사전 호출이 가고, 3회 호출 후 3분 경과시 노쇼로 인정한다니 주의!!!

 

돈까스를 정말 좋아해서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남구 이천동 이향연우동돈까스 사장님은 우리 연배(아재)인 듯했다.

왜냐하면 젊은 친구들은 카츠라고 많이 하는데, 이곳은 돈까스라고 하니까.(100% 추측)

 

약 20분 정도 기다렸다. 대기순서는 2번째였으니 우리가 오기 전에 만석이 된듯했다. 다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더욱 돈까스의 맛이 궁금해졌다.

 

 

 

 

드디어 입장.

친구가 제육우동과 돈까스를 주문했다.

물, 수저, 반찬은 셀프라서 직접 챙겼다.

 

 

 

드디어 나온 이향연우동돈까스의 제육우동과 돈까스

 

제육우동은 먹어봤던 중화비빔밥 또는 야끼우동(볶음짬뽕)과 비슷한 비주얼(밥 대신 면)이었고, 돈까스는 그 크기에 감동받았다. 솔직히 돈까스는 넙적해야 맛있어 보이니까.

 

 

 

 

칼질 시작 !!!

칼질에서 손으로 전해지는 두툼함과 바싹함

역시나 입맛이 까다로운 친구의 말이 그대로였다.

 

 

 

 

 

 

제육우동 역시 맛있었다. 불향, 살짝 매콤한 맛 그리고 이들의 조화로운 맛이 입안에서 제대로 느껴졌다. 이향연우동돈까스에 혼자 오시는 분도 보이지만 제대로 맛을 보기 위해서는 꼭 2인 이상 방문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중국집에 가면 같이 간 사람이 주문한 음식이 맛있어 보이는 데, 이곳도 한 가지 메뉴만 먹으면 왠지 허전할 것 같다.

 

 

친구 중에 내가 블로그에 소개하는 식당을 다녀오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도 조만간 이곳을 방문할 것 같다. 내 입맛에는 딱 맞음. 이제 돈까스가 생각나면 대구 남구 이천동 이향연우동돈까스 고고!! (집에서 걸어서 약 30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