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밀밀 앞산점, 납작만두의 변신은 무죄!!

 

 

납작만두는 대구 10미(味) 중에 하나입니다.

맛 미자를 사용해서

대구음식 중 대표적인 10가지를 의미합니다.

 

 

 

대구 10미에는 대구따로국밥, 막창구이, 뭉티기, 동인동찜갈비, 논메기매운탕, 복어불고기, 누른국수, 무침회, 야끼우동 그리고 오늘이 주인공 납작만두 등입니다.

 

사진에 보시는 납작만두를 지금까지 먹었습니다.

대구분 납작만두를 굽고

위에 양념장(간장 + 고추가루 + 파)을 올려서

먹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편밀밀 앞산점은

납작만두를 이용한 퓨전음식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편밀밀 앞산점은 옛날 대명6동 파출소옆입니다.

지금은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바로 옆 건물입니다.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앞산네거리에서 앞산카페거리로 걸어올라가시면 됩니다.

 

 

갈대인지 억새인지 몰라도

밖과 안에 인테리어 하는데 많이 사용하셨더군요

 

어느 정도 외부와 내부,

내부 테이블 간의 칸막이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편밀밀 앞산점은

주방만 없었더라면 카페 같았습니다.

물론 카페로는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식당치고는 카페 분위기에 가까웠습니다

(제 눈에는요)

 

 

전부다 사각테이블인데

오직 한 테이블만 원형테이블

그런데 5명이 앉기에는 조금 좁다 그쵸?

 

 

비록 조화지만 코너에는 이렇게 갈대(정말 이름을 모름, 그냥 갈대라고 하겠습니다.) 장식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좌측은 화장실, 우측 뒤는 주방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메뉴에서도 느껴지시지요

그냥 납작만두가 아닙니다.

 

만두 라자냐, 부추절이 납작만두,

깐풍 납작만두, 만두 고로케,

체다치즈납작 프라이, 양념 납작프라이 등

하나같이 퓨전스타일로 재탄생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납작만두의 변신이었습니다.

일단 부추절이 납작만두와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체다치즈 납작 프라이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부추절이 납작만두

일단 납작만두에 간장소스 + 양파

그리고 부추, 적배추 등이 올라갔습니다.

 

편밀밀의 부추절이 납작만두는

늘 먹어왔던 것과 차이점은 바로 부추절이

 

 

두번째 메뉴는 체다치즈 납작 프라이

달달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납작만두도 튀겨서 이렇게 뻥튀기처럼 만들 수 있네요

처음 봤습니다.

 

맥주 안주로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번득

대낮이라 음주는 못하고 생각만 ㅋㅋ

 

 

편밀밀 앞산점이라고 간판이 붙어 있는 것을 보니 프랜차이즈네요

 

50대 아재가 드리는 편밀밀 앞산점 메뉴 2개에 대한 별점은 ?

부추절이납작만두 ★★★★★ (5개)

체다치즈 납작 프라이 ★★★★☆(4.5개)

젊은친구들 입맛에는 괜찮겠지만

아재 나이에는 달았어요

 

결론 : 편밀밀 앞산점에 가시면 퓨전 납작만두 요리를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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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10미 중에 하나인 납작만두를 가지고 나름 메뉴개발를 하신 것 같습니다.

청년사장님이신듯~~

 

청년몰 등을 비롯해서 음식업종에 창업하시는 청년사장님들이 계시는데 코로나 상황이 빨리 개선되어 활기가 가득한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메뉴도 많이 많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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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