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을 먹게 되었습니다.
미팅에 참석했다가 저녁시간이 되었는데
외부 식당을 이용하기에는 아직 불편함이 있어서
도식락으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이 더러 있으실겁니다.
프리미엄퀄러티 VIP명품 도시락
from 다비고
검색해보니 다비고는 지산동에 있는 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 & 펍 이었습니다.
평가, 회의 등으로 인해 기관을 방문해보신 분이라면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도시락으로 대신한 경험 말입니다.
요즘 느끼는 바인데 도시락이 정말 달라졌습니다.
엄청 좋아졌죠
밥은 별도 포장이고 국과 반찬들입니다.
반찬의 가짓수가 무려 8가지나 됩니다.
너비아니(?), 동그랑땡, 꼬치와 볶음김치
땅콩, 버섯볶음
이름모를 반찬, 어묵, 새우
그리고 대미를 장식하는 고기까지 있었으니까요
이정도면 훌륭한 반찬 맞죠?
게다가 입맛에도 맞았으니 금상첨화였습니다.
다비고도시락은 아마 코로나19로 인해 자구책으로 만드신 메뉴가 아닌가 합니다(추정)
사실 처음 다비고 도시락을 봤을때에는 도시락전문점이라는 느낌은 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음식 맛을 보니 도시락전문점 이상이었으니까요
밥은 1/3정도 남겼으나 반찬은 모두 클리어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도시락다운 다비고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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