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 대명동, 일미식당은 친구 회사에 가면 꼭 들리게 되는 밥집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9. 4. 3.

대구 대명동, 일미식당은 친구 회사에 가면 꼭 들리게 되는 밥집

 

친구회사가 남구 대명동 삼각지네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동영상 강좌를 촬영하러 자주 다녔습니다.

동영상 강좌 마지막날

친구와 친구 회사의 직원 2명과 함께 점심식사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장소는 경상중학교 부근 일미식당

 

 

 

 

 

 

다양한 메뉴가 있는 밥집입니다.

 

친구는 일미식당을 일컬어 함밥집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저렴하면서 메뉴가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맛은 당연하구요(참고로 친구와 저는 곧 50이 되는 아재들입니다)

 

 

 

일행은 이렇게 자리를 잡고 있었고

저는 열심히 일미식당 사진찍기!!!

 

 

단골들은 자동입니다.

알아서 컵과 물가져오기!!!

 

요즘 이정도는 셀프가 대세죠!!

 

 

일미식당 문 앞에 붙어 있는 대표메뉴들 그리고 자세한 가격표입니다.

 

거의 대부분 6,000원 입니다.

이 가격도 작년에 1,000원 정도 올랐습니다.

 

저와 OOO 부장님은 오뎅찌개

친구와 직원은 부대찌개

 

 

그리고 한가지 단점은 조금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다행이 저희가 점심시간이 다소 지난 시간에 찾아가서 그날은 평소(약10~15분)보다 짧게 기다렸습니다. 손님이 가득하면 좀 더 기다릴 수 있습니다.

 

슬슬 반찬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지금부터 반찬들입니다.

 

 

 

 

 

 

경상도에서는 오그락지라고 하죠 무말랭이와 연근조림

 

 

가지와 버섯무침

 

 

제가 좋아하는 오이와 숙주나물!!

최애 반찬에 속하는 녀석들입니다.

 

 

이히히 감자볶음과 어묵조림(오뎅조림) 역시 최애 반찬에 속하는 친구들입니다.

 

 

독사진이지만 제가 외면하는 반찬입니다.

고추는 매울 수 있어서

매운 고추는 못 먹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황홀한 계란 후라이!!!!

 

 

이렇게 한상 차려졌습니다.

다들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저만 밥뚜겅이 그대로입니다.

 

다들 언제 사진 다찍을까 하고 기다리는 중~~

 

아직 한두컷 남았습니다. ㅎㅎㅎ

 

 

메인메뉴인 부대찌개 와

 

 

오뎅찌개~ 우리말 고운말은 어묵찌개!!!

 

 

아름답게 한 국자 덜어서 잘먹겠습니다!!

 

4명이서 이렇게 2개씩 메뉴를 시키면

서로 나눠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죠

 

이맛에 일미식당을 꾸준히 찾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제 입맛에는 딱 맞아서

친구 회사에 가는 날에는

거의 들리는 곳입니다.

 

친구 덕분에 잘먹었어!!!

으하하하

 

다음에는 내가 살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