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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운문사2

올해 마지막 벚꽃구경은 청도 운문사에서...... 올해는 1월 하순부터 제주 동백꽃, 막 피기시작한 유채꽃을 보면서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2월 하순에는 살포시 핀 매화, 개나리 3월 부터는 본격적인 목련, 산수유, 벚꽃 등 정말 꽃구경을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살짝 아쉬움이 있다면 산수유 군락을 못봤다는 것입니다. 지난 일요일 마지막 벚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청도 운문사로 갔습니다. 하늘도 참 맑아서 벚꽃구경을 제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운문사 주위 벚꽃은 딱 절정이었으니까요 멋지죠? 청도 운문사 바로 앞 벚꽃입니다. 절정에 다달았다가 막 잎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타이밍이었습니다. 제가 복은 좀 있나봅니다. 이렇게 맑은 하늘아래에서 활짝 핀 벚꽃구경을 했으니까요. 꽃놀이 제대로 한 셈입니다. 올해 벚꽃구경 꽃놀이는 사진보다 영상을.. 2022. 4. 12.
[울산아지매집] 청도 운문사 구경 후 파전에 막걸리, 칼국수로 점심 따뜻한 봄날 청도 운문사로 봄나들이를 갔습니다. 운문댐 드라이브도 하고 운문사 구경도 하면서 모처럼 콧구멍에 바람 좀 넣어볼까해서요. 코로나도 정점을 지난 듯하고 (물론 계속 조심조심해야겠지요) 마지막 벚꽃도 보면서 봄 날씨를 즐기고 싶었습니다. 경산을 지나서 청도로 가는데 복숭아꽃이 잘 폈더군요. 역시 꽃피는 봄은 봄입니다. 집에 있지 않고 나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거산운문사 오래간 만에 왔습니다. 이곳은 아직 벚꽃이 남아 이었습니다. 운문사의 트레이드마크인 처진소나무입니다. 아마 운문사에 오신다면 사진 한 장씩은 다들 찍고 가실겁니다. 이렇게 운문사 안 밖을 다니면서 구경잘하고 나서 점심 먹으로 고고 등산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막걸리에 파전 입구에 있는 "울산아지매집"이라는 식당..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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