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들판마시멜로1 늦가을, 초겨울 들판에 보이는 하얀색 마시멜로는 ? 곤포사일리지 소사료 늦가을, 초겨울 들판에 보이는 하얀색 마시멜로는 ? 곤포사일리지 소사료 지난 12월 기차여행을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이 한장 있습니다. 가을걷이를 끝낸 들판에 하얀색 덩어리들이 보였습니다. 마치 캠핑장 숯불앞에서 볼 수 있는 마시멜로처럼 생겼죠. 매년 볼 때마다 뭐지?라는 생각을 하다가 드디어 찾아봤습니다. 벼를 수확하고 남은 볏짚을 흰색 비닐로 돌돌 말아 놓은 것이었습니다. 이름은 곤포사일리지 Silage / Bale Silage / Balage 한자와 영어를 혼용해서 표현했더군요. 용도는 소의 사료, 즉 먹이였습니다. 영어단어만 보면 사일리지, 베일 사일리지, 배러지 등으로 적어도 되는데 굳이 곤포라는 한자를 붙여서 표현한 곳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벼를 수확하고 남은 볏짚을 소사료 활용하는 측면에서는 .. 2024. 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