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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초겨울 들판에 보이는 하얀색 마시멜로는 ? 곤포사일리지 소사료
지난 12월 기차여행을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이 한장 있습니다.
가을걷이를 끝낸 들판에 하얀색 덩어리들이 보였습니다.
마치 캠핑장 숯불앞에서 볼 수 있는 마시멜로처럼 생겼죠.
매년 볼 때마다 뭐지?라는 생각을 하다가 드디어 찾아봤습니다.
벼를 수확하고 남은 볏짚을 흰색 비닐로 돌돌 말아 놓은 것이었습니다.
이름은 곤포사일리지
Silage / Bale Silage / Balage
한자와 영어를 혼용해서 표현했더군요.
용도는 소의 사료, 즉 먹이였습니다.
영어단어만 보면 사일리지, 베일 사일리지, 배러지 등으로 적어도 되는데 굳이 곤포라는 한자를 붙여서 표현한 곳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벼를 수확하고 남은 볏짚을 소사료 활용하는 측면에서는 매우 좋습니다.
이제는 잊어버리지 않겠죠? 이렇게 포스팅도 했으니까요.
블로그를 하면서 제 기억력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답니다.
이상 늦가을, 초겨울에 볼 수 있는 들판의 마시멜로, 아니 곤포 사일리지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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