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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를 취미로 키워볼려고 합니다.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7. 6. 11.

숙모님이 댁에서 다육이를 키우고 계시는데

귀욤귀욤 하는 것이 숙모님댁에 갈때마다

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키워봐야겠다라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업무차 칠곡을 다녀오던 길에

앗 다육이를 500원에 파는 집이 눈에 들어와서

무작정 차를 세우고 들어갔습니다.

 

 


물론 전부다 500원은 아니었구요

정말 비싼가격에 판매되는 다육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다육이를 키워보겠다고

마음 먹은 초보라서

일단 500원 짜리 다육이를 6개(?)만 골라봤습니다.

 

 

이렇게 옮겨 심을 아기자기한 화분들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어서

5개 10,000원 / 6개 10,000원 짜리 전체 11개를 사서왔습니다.

 

 

언제 또 그곳에 갈지 몰라

몇개를 더 구매한거지요

그리고 다육이 중에는 잎이 떨어지면

그 잎을 심으면 다시 자란다고 하길래~~

ㅋㅋㅋ

초보가 별걸 다 기대합니다. 그쵸???

 

 

정말 다육이에 대한 사전 지식하나 없이 저질렀습니다

신문지깔고 하나씩 하나씩

옮겨심었습니다.

쨔쟌~~~

 


 

요렇게 말입니다.

옮겨 심고 나간에 세워두니 이쁘네요 ㅋㅋㅋ

 

 

왠지 제가 뿌듯해지네요

물론 제대로 한건지 몰라서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이 친구들이 무럭무럭 자란다면??

푸히히히히히

 

저도 이제 다육이들 아빠랍니다.

 

새로운 취미생활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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