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덕동 우미가]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전현무 계획에 출연한 바로 그 맛집
맛집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대부분 비슷한 경향이 있겠으나 그래도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저를 기준으로 다양한 맛집을 소개받는 경로중에 그래도 믿음이 가는 방송이 있다면 바로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와 전현무계획입니다.
이 두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음식의 경우 제 입맛에 맞는 경우가 많더군요.
봉덕동에도 이 두 프로그램에 소개된 식당이 있으니 바로 봉덕동 "우미가"입니다.
우미가
주소 : 대구 남구 대덕로40길 2
영업시간 : 10:00 ~ 22:00
월요일은 정기휴무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합니다.
전화번호 : 0507-1470-9037
주차공간 있음.
한옥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영업 중.
단체이용 가능. 포장 가능.
갈비찜(매운/간장) 1인분 20,000원
갈비탕 13,000원 / 15,000원
곰탕 11,000원 / 15,000원
매운 갈비찜 2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실내에도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전현무계획에 소개된 장면을 붙여 놓으셨더군요. 선배님과 방송이야기를 하던 중 반찬이 나왔습니다.
채소와 반찬은 7가지
반찬에서는 특별함이 없었습니다.
그냥 어떤 식당을 가더라도 먹을 수 있는 반찬.
전골그릇에 담겨진 매콤한 갈비찜.
눈으로도 매콤함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국물로 나오는 곰탕 한 그릇.
가위를 잡았습니다.
먹기 좋게 갈비를 자르고 갈비대를 발골해야 해서요.
가위질 하는데 매콤한 냄새가 쥑이더군요.
군침이 절로 꼴딱 꼴딱
매콤한 갈비찜 맛을 보면서 삐질삐질 땀도 흘렸습니다.
매콤한 음식 먹을 때에는 땀도 좀 흘려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갈비찜 먹을 때 국룰.
양념을 밥 위에 올려서 비벼먹는 것입니다.
우미가 양념 괜찮더군요.
봉덕동 우미가에서 아주 맛있게 저녁 한 그릇 뚝딱하고 왔습니다.
복날 삼계탕 대신에 갈비탕으로 몸보신하러 한 번와야겠습니다.
이상 봉덕동에서 방송탄 찜갈비 맛집인 우미가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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