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한우장터, 한우육회비빔밥 맛있어서 뚝딱 사라지네요
일하는 날 제일 기다리려지는 것은 점심시간이고, 다음으로 기다려지는 시간이 퇴근시간입니다.
직장을 다니던 시절이나 자영업을 하고 있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제 업은 정해진 퇴근시간은 없는편입니다. 일이 끝나야 퇴근이지만 그래도 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누구나 마찬가지 않을까요?
얼마전 칠곡에 일하러 갔을 때 칼같이 지켜지는 점심시간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첫 날이라 점심을 사주시겠다고 해서 따라간 곳이 약목 칠곡한우장터였습니다.
칠곡 약목 "칠곡한우장터" |
경북 칠곡군 약목면 칠곡대로 839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30 전화번호 : 054-974-3900 주차장 있음 행정안전부 선정 착한가격업소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정말 많음 한우육회설렁탕 : 9,000원 한우장터국밥 : 8,000원 한우육회비빔밥 : 10,000원 고기를 드실려면 옆에 있는 매장에서 구매필요 상차림비 1인당 4,000원 |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았습니다.
약목 칠곡한우장터는 점심시간에 조금이라도 늦게 오면 기다릴 수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인근에는 다른 식당도 없고, 국도에 있는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아서 웬지 맛집일 것 같은 느낌이 솔솔 들었습니다. 주문은 한우육회비빔밥!!!
3~5분 정도 기다린 다음 상차림이 시작되었습니다.
반찬은 김치, 콩나무, 젓갈 등 6가지에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가운도 계란 노란자가 이쁘장하게 자리잡은 한우육회비빔밥 비주얼이 좋았습니다.
일단 침 한번 삼키고,
밥 한공기 그대로 넣고 슥삭슥삭.
먹기 좋게 비벼놓고,
한우육회비빔밥 사진 한 장찍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일하는 첫 날, 나름 맛있는 점심을 사주신다는 말씀이 지나가는 말씀이 아님을 느꼈습니다. 육회비빔밥을 하는 집이 많습니다. 그러나 만원에 이 정도 퀄러티를 맛보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칠곡 약목 맛집인정!!!
이상 칠곡 약목면에 있는 칠곡한우장터에서 맛있는 한우육회비빔밥을 먹었던 썰이었습니다. 다음에는 한우장터국밥 썰이 될 것 같습니다. 하하하
'맛집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 부근에 있는 일미순두부 (0) | 2025.01.20 |
---|---|
[룰루생삼겹생막창] 봉덕동 앞산태왕아너스 앞 동네단골집 (0) | 2025.01.16 |
칠곡 왜관맛집 황금원 : 메뉴는 당연히 야끼우동, 갈때마다 생각나는 맛 (1) | 2025.01.10 |
[영대병원네거리 만판국밥] 저녁메뉴는 순대국밥 (1) | 2025.01.03 |
[계명대역 맛에반하다] 지금까지 이런 뷔페는 없었다. 이앤씨이노비즈타워 1층 (0) | 2025.0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