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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마지막 날 포스팅, 갑진년 바이, 을사년 웰컴
2024년 12월 31일을 자정을 향해서 1초씩 다가가고 있다.
오지 않았을 것 같았던 2024년도 저물고, 곧 2025년 을사년이 시작된다.
오십넘어 중반을 향해가면서 매년 마지막 날이면 아쉬움과 기대가 교차한다.
그래도 2024년은 조금 알차고 보람되게 보낸 것 같다.
2~3년 전부터 노래불렀던 드론을 가지고 놀기도 했고, 총동창회 일을 하면서 보람도 느꼈다.
물론 진하게 남는 아쉬움도 있다.
어쩔 도리 없는 아쉬움이지만 만이다.
2024년 마지막 포스팅을 하기 전, 치킨 한마리와 소주 & 맥주를 준비했다.
혼자서 2024년 마무리 의식을 진행중이다. 하하하.
2024년 12월은 어지러움의 연속이다.
정치와 사고로 인해 어질어질하다.
코로나 팬데믹을 잘 이겨내고 이제 움츠러들었던 것들을 펴보나 했는데 도루묵이 되었다.
2025년에는 슬프고 암울한 소식보다는 밝은 소식을 접했으면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보내는 2024년에 모든 액운을 담아 함께 보냈으면 좋겠다.
나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그러했으면 좋겠다.
더불어 안타까운 항공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
굿바이 2024년 갑진년
웰컴 2025년 을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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