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덕동 고집센그집갈비탕, 우리동네 매일 끓여 한정 판매하는 갈비탕 맛집
우리 동네에 갈비탕집이 봄에 생겼다.
늘 걷기 운동을 하면서 맛은 한 번 봐야하는데 하는 생각만했다. 드디어 봉덕동 우리 동네에 생긴 "고집 센 그집 갈비탕"에 갈 일이 생겼다.
내가 새벽까지 일하고 늦게 일어나는 것을 아는 지인들이 봉덕동에서 밥을 먹자고 했다. 바로 선택된 장소가 바로 봉덕동 고집 센 그집 갈비탕이다. 먹어보고 싶었으니까. 하하하
봉덕동 고집센그집갈비탕 위치 및 영업정보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로 5(봉덕3동 689-5)
젅화번호 053-471-0234
팔레스호텔에서 앞산방향 약 100미터
영업시간 11:30 ~ 재료소진시까지
포장가능, 배달가능
가게옆에 2대 정도 주차가능
특징 : 매일 끓여서 한정 판매
고집센그집갈비탕 메뉴
갈비탕 12,000원
특왕갈비탕 15,000원
갈비국밥 10,000원
전통 그집 갈비찜 35,000 ~ 55,000원
갈비만두 5,000원
소주/맥주 4,000원
배추김치에서 배추는 국내산이고 고추가루는 국내산과 중국산을 섞었음.
갈비탕집에 갔으니 갈비탕을 주문했다.
반찬은 네가지였다. 김치와 깍두기는 갈비탕집에 필수 반찬이고 고추와 부추무침이 나왔다.
식당 가운데에는 리필코너가 있어서 필요하면 이용하면 된다.
푸짐하게 보이는 갈비탕이 나왔다.
고집센그집갈비탕의 비주얼은 10점 만점에 10점
간도 적당해서 별도로 간을 할 필요가 없었다.
일단 가위로 먹기 좋게 갈비와 살코기를 분리했다.
자꾸 넘어가는 침넘어 가는 소리가 들린다.
아~
갈비의 양도 많았다.
정말 맛있는 점심이었다.
늘 가던 갈비탕집이 있었는데, 이제 갈비탕이 생각나면 굳이 그 식당을 찾아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우리동네 봉덕동에도 맛있는 갈비탕집이 생겼으니까 말이다.
또 추운 날이 오고, 밥 먹자는 이가 생기면 우리동네 고집센그집갈비탕이 약속 장소가 될 것 같다.
이상 고집 센 그집 갈비탕 봉덕점 첫 방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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