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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동 서울복국에서 밀복국으로 점심 해결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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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동 서울복국에서 밀복국으로 점심 해결

 

 

북비산네거리 부근에 있는 후배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도움을 받을 일이 있었거든요.

마치 자신의 일처럼 잘 도와주더군요.

 

제가 점심을 샀습니다. 부근에 아는 곳이 없어서 후배에게 추천을 부탁했더니 비산동 서울복국에서 복어탕이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복어탕은 저도 좋아하는 메뉴라 함께 갔습니다.

 

 

 

 


비산동 서울복국 영업정보

 

주소 : 대구광역시 서구 달서구 161

(비산동 512-3)

북비산네거리에서 대구은행 북비산지점을 지나

약 320미터 정도에 위치.

식당앞에 3대, 옆에 2대 정도 주차가능

인근 오스카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

 

옛 이름이 서울복국6800

 

비산동 서울복국 메뉴

 

까치 복낙지탕 14,000원

까치 복국 11,000원

밀복국 7,800원

복 튀김 14,000원

복 껍질무침 10,000원

복 만두 6,000원

 


밀복국 2인분에 복 튀김으로 주문했습니다. 도움을 받았으니 복어탕만 사줄 수는 없잖아요.

 

 

4가지 반찬이 나왔는데요, 이 중에 독특한 반찬이 있었는데요. 독특하다기 보다 제가 처음 먹어본 레시피의 반찬이었습니다. 어묵인데요 카레를 넣어서 만드셨는데 입맞에 착착맞더군요.

한 접시 더 리필은 필연!!!

 

 

테이블에서 밀복국이 보글보글 끓는데 군침이 삭 돌더군요. 

 

 

 

 

 

 

 

복국이 끓는 동안 복튀김 한입

부드러운 복튀김.

고추냉이장에 찍어 먹는 복튀김

소주를 부르는 맛이죠.

그러나 점심 시간부터 부를 수는 없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한국인의 특징.

뜨끈한 음식을 먹으면서 시원하다하죠.

서울복국의 밀복국 시원했습니다.

 

 

비빔밥 그릇에 콩나물 넣고 반찬으로 나온 무채를 넣고 비벼먹으니 이 또한 별미더군요. 그냥 공깃밥에 복국을 숟가락으로 떠 먹는 맛보다는 비빔밥이라 좋았습니다.

 

작은 차이가 경쟁력이죠.

 

후배 덕분에 서울복국에서 점심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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