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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시지, 정성반 대구탕, 시원하고 개운하니 좋구나

맛집투어 by 유형욱 2023. 2. 10.

수성구 시지에 있는 정성반 대구탕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지난 주에 제가 요즘 관심을 갖는 분야에 대해

의논할 일이 있어서 수성구에 위치한 IT기업을 방문했을때 점심을 먹은 곳을 소개합니다.

 

수성구에 위치한 정성반이라는 대구뽈찜, 대구탕집입니다.

 

큰 규모의 식당은 아니었지만 식사가 깔금하게 나오더군요.

 

 

 

 

수성구 정성반 대구뽈찜, 대구탕

  •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로 76-1(시지동 492-4)
  • 영업시간 : 11:30 ~ 21:30, 매주 일요일은 정기 휴무
  • 전화번호 : 053-795-5989
  • 별도의 주차장은 보이지 않았고요, 도로변에 주차했습니다.
  • 점심특선으로 대구탕(맑은탕, 얼큰탕) 9,000원

 

대구를 주된 식재료로 사용하는 대구요리 전문점이었습니다. 저희는 대구탕(맑은탕)을 주문했습니다. 점심에는 1,000원이 할인된 가격이더군요. 이런것 좋아합니다. ^^

 

 

식당을 깔끔하게 운영하고 계시더군요. 식당은 청결이 우선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오래된 집, 누가 계산하는 날이 아니고는 깨끗하지 않으면 잘 가지 않습니다.  요즘은 오래된 집도 리모델링해서 청결하게 운영하려고 노력하시죠. 아무튼 식당은 청결, 깨끗, 깔금 이런 단어가 핵심이라고 믿는 1인입니다.

 

 

기본으로 5가지 반찬이 나왔습니다.

하하하 하나만 빼고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수성구 정성반에서 처음 나온 반찬을 찍은 사진인데요, 이 4가지 모두가 입맛에 맞아서 모두 리필했습니다. 아~ 이래서 제가 살이 안빠지나 봅니다. 입맛에 맞는 음식을 많이 먹어서요. 밥은 적게 먹으면서 반찬을 많이 먹으니 살이 빠질래야 빠질수 없네요.

 

 

점심의 주인공인 '정성반'의 대구탕입니다. 해장으로도 참 좋죠. 제가 좋아하는 탕중에 하나입니다. 

 

 

큼지막한 두부와 졸깃졸깃 대구살, 그리고 아스파라긴산이 가득한 콩나물이 어우러진 대구탕. 군침 도시죠? 사실 속쓸임으로 힘들때 대구탕 국물 한 숟가락 입안을 거쳐 식도를 지나 위장에 도착하게 하면 저절로 나오는 소리가 있습니다. "아~" 바로 그 아름다운 메아리를 기대하게하는 바로 그 맛이었습니다.

 

시원하고 개운한 온기가 위장을 벗어나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밥 한 젓가락, 국물 한 숟가락, 그리고 대구살 마지막은 깔끔한 반찬으로 이어지는 맛있는 파도 속에 점심시간의 행복함을 그대로 느꼈습니다.

 

지금 또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식당이름도 정성반, 정성이 반틈이나 차지 하고 있다는 의미겠죠?

 

수성구 '정성반'을 소개해주신 대표님 덕분에 점심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가면 또 이집에 가자고 해야할 판입니다.

 

이상 맑은 대구탕을 너무 맛있게 먹은 수성구 '정성반'의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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