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화원파크골프장] 진천천따라 라운딩하는 18홀 구장

 

 

10월 초에 대구광역시 달성군 진천천에 있는

화원파크골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방문했던 파크골프장 중에서

가장 긴 파크골프장이었습니다.

대략 왕복 2km정도 될까요?

진천천을 따라서 왕복하면

18홀을 라운딩하게 조성을 해두셨더군요

 

 

화원파크골프장은 이름이 세개정도가 혼용되는 듯 했습니다.

 

 

일단 화원파크골프장, 진천천파크골프장 그리고 진천파크골프장 이렇게 불리는 것 같았습니다.

 

안내문에 보면 화원(진천천)파크골프장이라고 나오고

파크골프협회에서 소개된 이름은

진천파크골프장이더라고요

• 주소 : 대구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222-2
• 규모 : 18홀
• 운영방식 : 회원/비회원을 대상을 홀짝제 형태로 운영
• 편의시설 : 별도의 주차장은 없음, 방둑넘어 수림지파크골프장 주차장 이용가능. 더러 방둑에 주차하기도 함

 

대구 달성군 화원파크골프장

 

좌우로 9홀로 한쪽으로 주윽 걸어가시면서

라운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즉 끝까지 왕복하시면 18홀을 즐길 수 있는 형태라

지루한 느낌이 전혀들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코스길이도 긴 것 같았습니다.

 

 

 

진천전 방둑에 올라서서

화원파크골프장을 내려다보니

멋지게 보이더군요

 

 

홀의 너비도 여타 파크골프장에 비해서 넓어보였고,

망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안전사고 확률도 많이 줄였더군요

 

솔직히 어떤 구장을 보면 18홀로 만들기 위해서

홀의 너비가 정말 좁은 곳이 더러 있거든요

화원파크골프장은 좁은 곳에 비하여

약 1.5 ~ 2배 정도 넓었습니다.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도 있어서

대기중에 잠시 쉬시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화원파크골프장은 전체적으로

잘 설계된 파크골프장이었습니다.

 

길어서 지루함도 적었고, 

넓은 홀은 여유있는 라운딩을 가능하게 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 방둑을 넘으면

바로 달서구 수림지파크골프장이 있어서

일자가 맞다면 양쪽을 다 이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상 대구 달성군 진천천에 있는 화원파크골프장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