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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파크골프장] 대가야교 아래 강따라 규모가 엄청납니다. 단, 유료이용

스포츠&레포츠 by 유형욱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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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벌초를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고령 대가야파크골프장을 찾아갔습니다.

파크골프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늘었죠?

낙동강 따라 파크골프장이 여러개 들어섰는데

고령대가야파크골프장은 낙동강의 지류 중 하나인

회천을 따라 대가야교 아래에 만들어진

강따라 규모가 엄청난 파크골프장입니다.

 

예전에는 이곳에 코스모스를 가득 키워서

축제를 했는데 이제는 파크골프장으로 유명해진곳입니다.

 

 

대구에서 가시면 장기삼거리 회전교차로를 빙글 돌아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약 50대 정도 주차할 곳이 나오고요

걸어서 약 3~5분 정도 가시면

대가야파크골프장 1구장이 나옵니다.

 

 

 

얼마전까지는 1, 2구장 이용객이 구분되었나 봅니다.

2022년 8월 1일 부터는 관내/관외를 구분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나 봅니다.

 

 

강따라 탁트인 뷰가 정말 멋졌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물오른 잔디까지

정말 좋더군요

왠만한 골프장 못지 않던데요.

 

 

그런데 지금까지 제가 봤던 파크골프장과는 느낌이 조금 달랐습니다.

 

보통 휴게공간은 개방되어 있는데

펜스로 둘러져있더라고요

의문점은 금방 풀렸습니다.

 

 

 

고령대가야파크골프장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연간이용료와 일일이용료가 있는데요

연간이용료의 경우 고령군민은 100,000원,

관외분들은 200,000원이고요

일일이용료는 고령군민 2,000원, 관외분들은 5,000원 이었습니다.

 

 

 

 

 

1일 3시간 이용가능하고요.

 

물론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고령군문 중 만75세 이상 고령자는 50% 할인

 

 

결제는 카드만 가능했습니다.

 

저는 아직 파크골프는 즐기지 않지만

주위에 있는 파크골프장을 찾아서 소개하고 있는데요

 

 

아마 처음으로 본 유료파크골프장이었습니다.

물론 더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처음 본 곳입니다.

 

 

고령 대가야파크골프장 상태는 좋아보였습니다.

다만 한 여름에는 꽤 덥겠던데요

그늘이 별로 없으니까요

 

한 여름에 이용하시는 분들은 무더위 조심조심!!!

 

 

파크골프장 위로 대가야교가 지나고 있어서

올라가봤습니다.

 

 

 

 

 

정말 길죠?

강(회천)을 따라서 강바람 느끼면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었습니다.

 

 

언덕에는 배롱나무를 잘 심어두셨는데

배롱나무가 좀더 자라면 고령대가야파크골프장의

상징이 될 것 같던데요

지금도 빨간 꽃이 보기좋았는데

나무가 좀 더 자란다면 정말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비록 유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잘 관리되는 것 같은 고령대가야파크골프장 소개였습니다.

 

 

아울러 고령에도 걸을 수 있는 모듬내길이 있더군요

대충 약 10km정도 되는 것 같은데

고령장날구경하면서 기회되는데로 걸어봐야 겠습니다.

 

이렇게 또 고령미션을 하나 남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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